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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로가 자고를 비 땅의 읍재로 삼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의 자식을 망치는구나!"

 자로가 말씀드렸다. "다스릴 백성이 있고 받들 사직이 있는데, 하필 글을 읽은 다음에야 공부를 한다고 하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래서 말 잘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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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자연이 여쭈었다. "중유와 염구는 큰 신하라고 할 만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선생께서 범상치 않은 질문을 하시리라 생각했는데, 겨우 유와 구에 대한 질문이시군요, 이른바 큰 신하란 도로써 임금을 섬기다가, 제대로 할 수 없으면 그만두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유와 구는 자릿수나 채우는 신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임금이 시키는 대로 따르기만 사는 사람들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와 임금을 시해하는 일 같은 것은 그래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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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광 땅에서 위험한 일을 당하셨을 때 안연이 뒤늦게 도착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네가 죽은 줄로 알았구나."

 "선생님께서 계신데 제가 어찌 감히 죽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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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가 "좋은 말을 들으면 곧 실천해야 합니까?" 하고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형이 계시는데 어찌 듣는 대로 곧 행하겠느냐?"

 염유가 "좋은 말을 들으면 곧 실천해야 합니까?" 하고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들으면 곧 행해야 한다."

 공서화가 여쭈었다. "유(자로)가 '들으면 돋 실천해야 합니까?'라고 여쭈었을 때는 선생님께서 '부형이 계신다'라고 하셨는데, 구(염유)가 '들으면 곧 실천해야 합니까?'하고 여쭈었을 때는 '들으면 곧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의아하여 감히 여쭙고자 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구(염유)는 소극적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한 것이고, 유(자로)는 남을 이기려 하기 때문에 물러서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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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하는 것이 미덥다고 해서 그를 인정해 준다면, 그가 군자다운 사람이라는 것이냐? 겉모습 그럴듯한 사람이라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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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이 선한 사람이 되는 길에 대해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 성현의 가르침과 행적을 따르지 않으면, 역시 높은 경지에는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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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회(안연)는 거의 도를 터득했지만, 자주 쌀통이 빌 정도로 가난했다. 사(자공)은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재산을 늘렸는데, 그의 예측은 여러 차례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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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어리석고 삼(증자)은 둔하고 사(자장)는 형식에 치우치고 유(자로)는 거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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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씨는 주공보다 더 부유했는데, 그의 가재인 염구가 그를 위해 세금을 거두어 모아서 그를 더 부유하게 해주었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는 나의 제자가 아니다. 너희들은 북을 울리며 그를 공격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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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공이 여쭈었다. "사(장자)와 상(자하)은 누가 더 현명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부족하지."

"그러면 사가 낫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마찬가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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