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가 여쭈었다. "어떻게 하면 선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서로 진심으로 격려하며 노력하고, 잘 화합하며 즐겁게 지내면, 선비라고 할 수 있다. 벗 사이에서는 서로 진심으로 격려하며 노력하고, 형제들간에는 잘 화합하며 즐겁게 지내는 것이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7  (0) 2018.11.08
13-26  (0) 2018.10.25
13-25  (0) 2018.10.23
13-24  (0) 2018.09.30
13-23  (0) 2018.09.2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강직함과 의연함과 질박함과 어눌함은 모두 인에 가깝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8  (0) 2018.11.25
13-26  (0) 2018.10.25
13-25  (0) 2018.10.23
13-24  (0) 2018.09.30
13-23  (0) 2018.09.2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느긋하되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하되 느긋하지 않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8  (0) 2018.11.25
13-27  (0) 2018.11.08
13-25  (0) 2018.10.23
13-24  (0) 2018.09.30
13-23  (0) 2018.09.27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그를 기쁘게 하려 할 때 올바른 도리로써 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는다. 그러나 군자가 사람을 부릴 때는 그 사람의 역량에 따라 일을 맡긴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려워도 기쁘게 하기는 쉽다. 그를 기쁘게 하려 할 때는 올바른 도리로써 하지 않더라도 기뻐한다. 그러나 소인이 사람을 부릴 경우에는 능력을 다 갖추고 있기를 요구한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7  (0) 2018.11.08
13-26  (0) 2018.10.25
13-24  (0) 2018.09.30
13-23  (0) 2018.09.27
13-22  (0) 2018.09.12

 자공이 여쭈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좋아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정도로는 아직 안 된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미워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정도로는 아직 안 된다. 마을의 선한 사람들은 그를 좋아하고, 그 마을의 선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를 미워하는것만은 못한 것이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6  (0) 2018.10.25
13-25  (0) 2018.10.23
13-23  (0) 2018.09.27
13-22  (0) 2018.09.12
13-21  (0) 2018.09.1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사람들과 화합하지만 부화뇌동하지는 않고, 소인은 부화뇌동하지만 사람들과 화합하지는 못한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5  (0) 2018.10.23
13-24  (0) 2018.09.30
13-22  (0) 2018.09.12
13-21  (0) 2018.09.11
13-20  (0) 2018.08.2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쪽 나라 사람들의 말에 '사람이 일정함이 없으면, 무당이나 의사처럼 천한 노릇도 할 수가 없다'고 하였는데, 좋은 말이로다! '그 덕이 일정하지 않으면 수치스런 일을 당할 것이다'라는 말도 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점을 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4  (0) 2018.09.30
13-23  (0) 2018.09.27
13-21  (0) 2018.09.11
13-20  (0) 2018.08.21
13-19  (0) 2018.08.14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중도를 실천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면, 반드시 꿈이 큰 사람이나 고집스런 사람과 함께 하리라! 꿈이 큰 사람은 진취적이고, 고집스런 사람은 하지 않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3  (0) 2018.09.27
13-22  (0) 2018.09.12
13-20  (0) 2018.08.21
13-19  (0) 2018.08.14
13-18  (0) 2018.08.13

 자공이 여쭈었다. "어떤 사람을 선비라고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할 줄 알고, 사방에 사신으로 가서도 임금의 명을 욕되게 하지 않는다면, 선비라고 할 수 있다."

 "감히 그 다음 수준을 여쭙겠습니다."

 "일가 친척들이 효성스럽다고 칭찬하고, 마을 사람들이 공손하다고 칭찬하는 사람이다."

 "감히 그 다음 수준을 여쭙겠습니다."

 "말에는 반드시 신의가 있고 행동에는 반드시 성과가 있다면, 융통성 없는 소인이긴 할지라도, 그래도 그 다음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오즘 정치하는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아, 그릇이 작은 사람들이야, 따져 볼 가치가 있겠느냐?"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2  (0) 2018.09.12
13-21  (0) 2018.09.11
13-19  (0) 2018.08.14
13-18  (0) 2018.08.13
13-17  (0) 2018.07.27

 번지가 인에 대해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평소에 지낼때는 공손하고, 일을 할 때는 경건하며, 남과 어울릴 때는 진심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니, 비록 오랑캐의 땅에 가더라도 이를 버려서는 안 된다."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1  (0) 2018.09.11
13-20  (0) 2018.08.21
13-18  (0) 2018.08.13
13-17  (0) 2018.07.27
13-16  (0) 2018.07.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