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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가 말하였다. "큰 덕이 한계를 넘지 않으면, 작은 덕은 융통성을 두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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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이 말하였다. "덕을 지키되 폭넓지 못하고, 도를 믿되 독실하지 못하다면, 어찌 있다 없다를 논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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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나라에 여덟 선비가 있었으니, 백달, 백괄, 중돌, 중홀, 숙야, 숙하, 계수, 계와가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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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공이 노공에게 말하였다. "군자는 친족을 소홀히 하지 않고, 대신들로 하여금 써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게 하지 않으며, 오래도록 함께 일해 온 사람은 큰 잘못이 않는 한 버리지 않으며, 한 사람에게 모든 능력이 갖추어져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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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사지는 제나라로 가고, 아반 간은 초나라로 가고, 삼반 료는 채나라로 가고, 사반인 결은 진나라로 가고, 북치는 사람인 방숙은 황하로 돌아가고, 작은북을 흔들던 무는 한수로 가고, 소사 양과 경쇠를 치던 양은 바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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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피해 숨어산 인재로는 백이 숙제 우중 이일 주장 유하혜 소련이 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뜻을 굽히지 않고 그 몸을 욕되게 하지 않은 사람은 백이와 숙제로다. 유하혜와 소련에 대해 말하자면, 뜻을 굽히고 몸을 욕되게 하였으나, 말이 도리어 들어맞고 행동이 사리분별에 들어맞았으니, 그들은 그렇게 했을 뿐이다. 우중과 이일에 대해 말하자면, 숨어 살면서 말을 마음대로 하였으나, 처신함이 깨끗했고 세상을 버린 것이 시의적절했다. 나는 이와 달라서,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것도 없고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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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로가 공자를 따라가다가 뒤에 쳐졌는데. 지팡이로 삼태기를 걸어메고 가는 노인을 만났다. 자로가 물었다. "선생께서는 저희 선생님을 보셨습니까?"

 노인이 말하였다. "팔다리로 부지런히 일도 하지 않고, 오곡도 분간하지 못하는데, 누가 선생님이란 말이오?" 그는 그 지팡이를 꽂아 세워 놓고는 김을 맸다. 자로가 두 손을 가지런히 맞잡고 서 있자, 자로를 붙잡아 머물도록 하고는, 닭을 잡고 기장밥을 지어 먹이고 그의 두 아들을 만나 보게 하였다.

 다음날 자로가 가서 그 일을 아뢰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은자로구나." 그리고는 자로를 시켜 돌아가서 그를 만나보도록 하셨으나, 자로가 그곳에 이르니 이미 떠나 버렸다. 자로가 그 집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관직에 나가지 않는 것은 의로운 일이 아닙니다. 어른과 아이 사이의 예절도 폐기할 수 없는 것인데, 임금과 신하 사이의 도의를 어찌 폐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자신의 몸을 깨끗이 하고자 하여 큰 윤리를 어지럽히는 것입니다. 군자가 벼슬을 하는 것은 그런 도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도가 행해지지 않음은 이미 알고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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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저와 걸익이 나란히 밭을 갈고 있었는데, 공자께서 지나시다가 자로를 시켜 그들에게 나루터가 어딘지 묻게 하셨다.

 장저가 말하였다. "저 수레에서 고삐를 쥐고 잇는 사람이 누구신가?" 자로가 말하였다. "공구(공자)이십니다."

 "바로 그 노나라의 공구이신가?"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나루터를 아실 게요."

 걸익에게 물으니, 걸익이 말하였다. "설생은 누구시오?"

 "중유(자로)라고 합니다."

 "바로 그 노나라 공구의 제자란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큰 물이 도도히 흐르듯 천하는 모두 그렇게 흘러가는 것인데, 누가 그것을 바꾸겠소? 또한 당신도 사람을 피해 다니는 사람을 따르는 것이 어찌 세상을 피해 사는 사람을 따르는 것만 하겠소?" 그는 뿌린 씨를 흙으로 덮으며 일손을 멈추지 않았다.

 자로가 가서 그 일을 아뢰자, 공자께서는 실망스러운 듯이 말씀하셨다. "짐승들과 더불어 한 무리를 이룰 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이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누구와 함께 하겠느냐? 천하에 도가 행해지고 있다면, 내가 관여하여 바꾸려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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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나라의 미치광이 접여가 노래를 부르면서 공자의 앞을 지나가며 말하였다. "봉황이여! 봉황이여! 어찌 그렇게 쇠미해졌는가? 지나간 일은 바로잡을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일은 그래도 해 볼만한 것이다 아서라, 아서라! 요즘의 정치가들은 위태롭노라."

 공자께서 수레에서 내리시어 그와 더불어 이야기를 하고자 하셨으나, 종종걸음으로 피하였으므로, 그와 더불어 이야기하지 못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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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나라 사람이 여자 가무단을 보내 오자, 계환자가 이를 받았다. 이들과 즐기느라 사흘이나 조회를 열지 않자, 공자께서는 노나라를 떠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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