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 사자

실링팬 셀프 설치해 봄

​

예전부터 하나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요번에 알리에서 많이 세일하길래

한번 구입해 봄

알리에서 구입하니 실링팬 가격 7만 원 초반

구입한지 일주일 안에 배송됨 ㅎ

거실에 예전부터 달려있었던 LED 등

퇴근하고 집에 와서 보면 간접조명만 켜고

크게 사용하지 않아 여기에 설치해 보기로 결정!

평일에 도착한 택배는 대기하고 있다가

주말에 여유롭게 언박싱부터 진행해 보자!!!

박스 열어보니 설치 설명서부터 눈에 들어오고

스티로폼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 ㅎ

설치하려면 적어도 2.3미터 높이에다가 설치해야 되고

천장에다가 설치하니까

사다리와 전동 드릴 정도는 기본으로 사용해서 작업해야 됨

기존에 달려 있던 LED 등을 제거해 주고

실링팬 모터가 생각보다 굉장히 무거움

천장이 굉장히 얇은 송판때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천장 안쪽에 보강작업을 하던지

송판 위쪽에 각목이 11자로 지나가는데

거기다 나사를 박던지 해야지

안 그러면 무게를 못 버티고 떨어질 수 있으니

작업할 때 이점 유의해서 작업해야 됨

다행히 전선이 나온 구멍으로 손을 넣어보니

지지해 줄 수 있는 각목이 양쪽으로 지나가서

거기다 나사를 꼼꼼하게 박아 브라켓 지지해 줌

그런 다음 그 무거운 실링팬 모터 달아주고

한번 잡아당겨보면서

무게를 버텨낼 수 있는지 테스트까지 진행함

그다음 작업은 리모컨 모듈 설치작업

처음에 이거 어떻게 설치하나 걱정했는데

뒷면에 잘 적혀있음

왼쪽에 있는 흰색 선과 파란색 선은 모터에 있는 선에 연결하면 되고

오른쪽 흰색 검은색 선은 메인 전기에 연결하면 됨

하단에 있는 커넥터도 모터에 연결하면 되고 ㅎ

모듈을 설치하면 이런 모습

브라켓과 모터 사이 빈 공간에 깔끔하게 선 정리해 주고

선들을 깔끔하게 안 보이게 하는 덮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고정시켜주면

세상 깔끔해짐 ㅎㅎ

이제 날개 3개 붙이기 작업해야 됨

날개 부분에 이렇게 영어 쓰여있는데

이 부분이 천장 쪽을 바라보게 설치하면 됨

모터에 붙어있는 6개의 나사를 제거하고

날개와 연결해서 나사 조여주면 됨

총 3개의 날개 조립 완료!!!

그다음 조명 브라켓 설치해야 됨

나사부터 풀어주고

돌려서 브라켓 껴주고 나사 조여주면 끝!

그다음 LED 조명 설치하는데

특이한 건 뒷면에 3개의 자석으로 되어있어

그냥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 구조

파워 전선 연결해 주고

마지막으로 LED 등 뚜껑 돌려서 껴주면 됨

실링팬 작업 완성!!!

실링팬 52인치로 구입했는데

대왕큼

ㅋㅋㅋㅋㅋㅋㅋ

리모컨으로 작동해 봤음

LED 등은 3가지 색온도로 설정 가능해서 좋았음

대신 밝기는 기존 LED 등보단 많이 약함

실링팬 돌려보니 천장에 있던 더운 공기가

아래쪽으로 쏟아져 내려오는 게 느껴짐

에어컨과 같이 작동하니

집안의 공기를 빠르게 순환해 줘서

사람들이 왜 실링팬을 구입하는지 알 것 같았음

실링팬 총 6단계 바람 조절 가능했고

살랑이는 자연바람 같아 완죤 만족!!!

놀라웠던 건 실링팬이 시계방향으로도 돌고

반시계 방향으로도 돌게 되어있음

이렇게 되면 하단에 있는 공기를 위로 올려주면서

공기 순환되기 때문에

겨울에 사용해도 좋을듯함

​

침실에도 작은 거 하나 더 구입해서 설치해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

현관 센서등 셀프 교체해 봄

​

입주할 때 있었던 기본형 센서등

현관문 열면 밝게 비춰주는 건 좋은데

넘 밝단 말이지...

잠들기 전 거실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환한 빛이 켜지면

당황할 때가 많아서

아예 센서 부분 종이테이프 붙여서 사용을 하지 않고...

USB 충전식 센서등 현관문 바닥 쪽에 붙여서 사용하긴 하는데...

이쁘고 갬성 넘치는 제품으로 교체해 보고 싶어짐

그래서 현관 센서등 교체 작업 도전!!!

우선 센서등 뚜껑부터 열어

제거부터 하는데

천장에 고정해 주는 나사부터 제거해 주고

센서등을 제거하면

전선만 남게 됨

새로 구입한 센서등

그리고 처음 구입해 보는

에디슨 은하수 볼 전구

자전거도 그렇지만

이쁘고 싼 건 없음

이쁘면 다 비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적정선을 찾은 제품임

저기 소켓에 전구 돌려 끼면 되고

상단에 이렇게 브라켓이 있어 벽에 설치하고

센서등을 고정해 주면 됨

​

생각했던 것보다 대왕 큰 전구라 당황...;;;;

이런 전구는 카페에서나 보았지

이걸 집에 설치할 거란 생각조차 안 해봤는데

이걸 구입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켓에 시계방향으로 돌려 고정시켜주고

전선부터 연결해서 테스트해보고

​

집 현관에 설치 완료

퇴근 후 집에 들어오면

짠! 하고 갬성 터짐

ㅋㅋㅋㅋㅋㅋ

홈짐추천 데드스루 스탠다드 인클라인 벤치 언박싱 조립 후기

​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는데

맨몸 운동부터 시작해서 한 단계 한 단계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집안에 내 짐(GYM) 마련하고 싶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준비했쥐~

엄청 큰 택배 도착쓰~

바로 언박싱 시작!!!

박스만 보는데도

이런 설레임 오랜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묵직한 무게

기본 무게만 27.5kg

택배 포장 무게까지 하면 31kg

우리 집까지 배달해 준 택배 아저씨

가지고 올라오느라 힘드셨을 텐데 항상 감사합니다!!! ^^

박스를 열어보면

무게가 상당히 나가 스크래치 걱정했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잘 도착했음

비닐 포장을 제거하니

벤치프레스 STD002 모델의 구성품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조립해 보자!!!

하단 프레임에 데드스루 로고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

​

벤치 조립한다고 해서 꾀나 걱정했는데

반 조립 형태로 와서

생각보다 조립해야 될 부품이 많지 않은 점도 좋았음

조립해야 될 나사 딱 7개

조립에 필요한 도구도 들어있어서

추가로 도구 구입할 필요 없게 만들어준 센스!!!

벤치프레스 처음 조립할 때는 막막했음

헬스장에 가서도 그냥 사용하기만 했지

어떻게 조립되어 있는 것까지

디테일하게 보지 않았으니까 ㅎㅎ

​

판매 사이트 들어가 보니 친절하게도

설치방법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해 놓아서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음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건 바로 수직 프레임 하단에 있는

볼트부터 풀어줘야 됨

​

하단 프레임과 결합 후

볼트를 다시 결합시켜 주면 되고

손으로 하면 어느 정도까지만 조여지기만 하기 때문에

이렇게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다용도 스패너를 이용해서

더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음

그런 다음 가장 큰 몸통 프레임과 결합시킨 다음

동봉되어 있는 길쭉한 2개의 볼트를

하단 프레임 구멍에 통과시켜주고

반대쪽 너트 조일 때

다용도 스패너 2개를 이용해서

양쪽으로 잡고 돌려야 됨

안 그러면 계속 헛바퀴 돌 수 있음

패드도 보면 굉장히 도톰하면서

헬스장에 있는 벤치랑 완죤 똑같음

앉아보면 단단한 하드타입으로 되어있고

전체적인 마감 처리가 깔끔해서

아주 만족스러움

​

패드 하단에 구명이 뚫려있고

몸통 프레임 구멍에 잘 맞춘 다음

다용도 스패너로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면

엉덩이 시트 조립 완료!!!

다음으로 등 시트도

엉덩이 시트와 동일하게

볼트를 조여주면 됨

드디어 데드스루 스탠다드 인클라인 벤치 조립 완성!!!

프레임이 엄청 두꺼워서

최대 400kg 한계 중량이라

튼튼함이 아주 끝장남

ㅋㅋㅋㅋㅋㅋ

데드스루 벤치프레스의 장점이 바로 이것!!!

총 6단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벤치라

내가 원하는 다양한 각도로

운동이 가능함

플랫 포함 6단계로 구성된 인클라인 각도 조절

90, 75, 60, 75, 30, 0도까지 쌉가능

​

각도 조절할 때 불안할 수 있지만

샤크형으로 각도 조절되게 설계되어 있어서

다양한 각도 조절을 해도

안정감 있게 잘 잡아줌

그리고 데드스루 벤치프레스 장점이

프레임 하단 끝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운동 끝나고 벤치를 이동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임

프레임이 워낙 튼튼해서 무거운데

들어서 옮겨놓는 거는 엄두도 안 나는데

반대쪽 몸통 프레임 끝에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있음

손잡이를 이렇게 잡고 들어 올리면

무거운 벤치도 쉽게 이곳저곳 이동이 가능하고

한쪽 벽 쪽에 세워서 보관도 가능함

​

사용해 보니 파워리프팅 타깃으로 나온 벤치이고

나처럼 홈짐용으로도 딱 좋음

견고하고 안정적인 프레임과 손쉽게 이동 가능해서 최고!!!

22.08.08 (Mon)

​

철문 방화문 문고리 셀프 교체 방법

철문 문고리 시건장치가 고장 남

그래서 새로운 문고리로 교체해 보기로 도전!!!

다양한 방문 문고리 교체는 많이 해봤는데

철문 문고리 교체는 처음임

근데 제법 묵직하고 더 튼튼해 보인데

가격은 더 저렴한 편...

박스 열어보면 문고리와 기타 부속품 들이 들어있고...

기존의 문고리부터 분해 시작!!!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쉽게 한쪽이 제거되고

전동드라이버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

양쪽 나사 제거해 줌

그러면 반대쪽 손잡이도 쉽게 제거됨

이 상태에서 측면 나사를 제거해 주면

몸체가 쉽게 빠져나옴

이것으로 문고리 해체쇼는 끝이 나고

이제부터 신상 몸체 설치해 보겠음

신상이라 제조년도도 적혀있음

2022년 신상

철문 측면으로 넣어주고

넣어줄 때 원래 있던 상태와 동일하게

시건장치가 위로 가게 설치하면 되고

위아래 십자 나사 고정시켜주고

위아래 밸런스 보면서 천천히 조여주면 됨

그런 다음 한쪽 문고리를 넣고

문고리를 잡아줄 커버를 반대쪽에 넣은 다음

십자드라이버로 고정시켜주면 됨

그런 다음 남은 문고리도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면

철문 문고리 교체 작업 완료!!!

새것으로 교체해 줬더니

고장 났던 시건장치도 잘 작동하는군...

아주 만족스러움

ㅋㅋㅋㅋㅋㅋ

21.12.26 (Sun)

​

욕실 다운라이트 교체 방법

​

집 욕실 인테리어 진행하면서

​

다운라이트는 3000k 조명으로 설치해달라고 요구하는 걸 깜빡함

그래서 내가 직접 다운라이트 교체해 보기로 함

​

LED 다운라이트 6인치 2개 도착!!!

LG 이노텍 LED 사용한 제품

​

​

20W 전구색 3000K로 선택

주광색으로 반년 정도 생활했는데

전구색으로 바로 적응할지 모르겠네 ㅎㅎ

(인간은 적응의 동물 금방 적응함 ㅋ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그냥 보기엔 이게 주광색인지 주황색인지 모름

다운라이트는 요 스프링 지지대가 양쪽에 있기 때문에

천장에 단단하게 잘 매달려 있는 원리

조명기구용 컨버터도 바로 위에 달려있는 구조라

특별히 설치하는데 어려운 건 없음

전선 두 가닥 색깔 구분해서

잘 연결만 해주면 되는 아주 쉬운 과정

기존에 달려있는 주광색 다운라이트를

가볍게 당겨 제거해 주고

특이하게 전선 두 가닥 다 녹색으로 되어있네...;;;

보통 뗘보면 구분하기 쉽게 흰색 검은색으로 되어있던데

​

전선 하나 제거하고 꽂고

전선 하나 제거하고 새 거 꽂고 이런 방식으로 진행함

다운라이트 교체는 다했고

이제 욕실 천장에 고정시켜주면 마무리가 됨

마무리는 이 스프링 지지대가 하기 때문에

욕실 천장에 한쪽 스프링 지지대를 걸쳐주고

반대쪽 스프링 지지대도 걸쳐 올려주면 마무리됨

그런 다음 두꺼비집 차단기를 올려주면 끝!

욕실 다운라이트를 교체하니

분위기가 확 달라진 느낌 ㅎㅎ

3000K 주광색만이 가질 수 있는

고급스러우면서 따뜻한 느낌이랄까? ㅎㅎ

​

욕실 다운라이트 교체도 간단하게 해결!!!

22.04.29 (Fri)

​

욕실 형광등 LED 등으로 교체하기

​

회사에 있는 욕실 등이

아주아주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안정기나 형광등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하나 LED 등으로 교체하는

장기 프로젝트 진행 중 ㅋㅋㅋ

​

교체하려 커버부터 제거하고

형광등 제거하고

천장과 연결된 나사 제거해 주고

기존 제품 완벽하게 제거

미리 준비해둔 LED 욕실 등

번개표 LED 등이 가장 만만하게 사용하기 좋음

욕실 등은 뭐 다른게 있나 보니

습기에 취약한 곳에 설치하기 때문에

방습이 되는 제품

LED 등으로 바꾸면

전기료 절감된다는데

체감으로 확 느껴지진 않음 ㅎㅎ

이것도 중국에서 만든 거군...

박스에서 꺼내보면

욕실 등답게 얇지 않고

두께감이 좀 있음

우선 천장에 고정해야 되니

천장에 브라켓 부터 설치해 주고

새로 구멍을 뚫어야 되기 때문에

힘이 많이 필요함

체력을 좀 키워야 됨

그런 다음 전선 연결해 주고

전선은 등 안쪽으로 잘 집어넣고

천정 고정 브래킷에 탁! 소리가 날 때까지 껴주면

LED 욕실 등 교체 완료!!!

테스트로 켜보면 확실히

이전보다 균일하게 욕실 비춰서 만족스러움

21.12.31 (Fri)

​

엘리베이터 LED등 교체하기

엘리베이터 등이 나갔음

지난번 기사님 와서 교체하는 거

어깨너머로 본 다음

내가 직접 교체해 보기로 함

ㅋㅋㅋㅋㅋ

일단 동일한 LED등 택배 도착!!!

포커스 제품이고

35W 6500K 주광색

여기까지만 보면 일반 형광등 교체하는 거랑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디테일의 차이가 조금 있음

ㅋㅋㅋㅋㅋㅋ

동일한 LED 형광등을 구입한 이유는

기존 고정 브라켓에 그냥 고정해 줘야 되니깐

회사마다 이 브라켓이 다 다르기 때문에

새로 설치하는 거 아니면

기존꺼 구입해는 게 좋음

우선 끝부분 플라스틱 부분 제거해 줘야 함

그래야지 LED 덮개를 제거할 수 있음

망치로 플라스틱 끝부분을 뚜까 패서

이렇게 제거해 주면

​

LED 보호덮개가 슬라이드 형태로 되어있어서

쉽게 제거됨

그렇게 LED 형광등 보호 덮개를 제거한

쌩 LED 등으로 만들어 준비 완료해 주고

엘리베이터 천장 이거 뭐 별거 없음

그냥 끝부분에 살짝 걸쳐서 매달려 있는 형태임

살짝 들어 옆쪽으로 옮겨 놓고

기존 설치되어 있는 브라켓

여기다 바로 연결하고

고정나사 조여주면

천장 LED 설치는 단단하게 고정되었고

전선은 색상별로

알맞은 곳에 꽂아주면

엘리베이터 천장 LED등 설치 완료!!!

이렇게 2개다 설치해 주고

엘리베이터 천장 덮개로 덮어주면

오늘 작업 마무리!!!

22.03.19 (Sat)

​

욕실 역류 담배냄새 차단하기

​

어느 순간부터 욕실에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함

그래서 처음엔 욕실 청소가

덜 돼서 그런가?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또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담배 쩐내가 욕실에서 나기 시작함 ㅜㅡㅜ

아~ 진심 같은 라인 욕실에서 담배 피우는 새끼 찾아서

줘 팰 수도 없고 ....

현재 환풍기를 정지해놓은 상태인데

악취와 담배쩐내가 들어오고 있는 게

눈으로 보이는 상황

이대로 방치하고 살 수는 없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

블로그 검색해

업자분들 해결 방법 하나하나 살펴보니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냄

택배 도착쓰~

바로 언박싱 시작!!!

스멜스탑이라는 제품

추가로 은박 테이프까지 구입

우리집 욕실 담배냄새 고민,

환기구에서 나오는 악취 걱정을 끝내줄 제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장

창업진흥원 원장상 수상

특허 등록된 제품이니 믿음이 가는군...

설치 방법으로는 환풍기와

주름관 사이에 장착해서

악취를 차단해 주는 원리

스멜 스탑의 장점

무동력, 간단한 설치, 완벽한 차단력

우리가 원하는 건 딱 요 정도!!!

박스를 열어보면

노란색 덮개가 눈에 들어오고

측면에서 보면

상단부분이 있으니

꼭 이 부분이 위로 가게 설치해야 됨

꼭 위치가 정해져 있는 이유는

덮개의 기울기가 살짝 있기 때문

환풍기 바람이 나오면 이렇게 열리고

​

환풍기가 꺼지면

기울기 차로 인해 덮개가 다시 덮이는 구조

환풍기 쪽에서 봤을 때 개폐의 차이

이제 우리집 환풍기에 결합시켜보자!!!

우선 환풍기 커버부터 제거하고

욕실 환풍기다 보니 아주 작은 사이즈

​

환풍기 사이즈에 딱 맞게 커팅 된 타일

큰 환풍기엔 환풍기 덮개가 있는데

작은 환풍기에는 그게 없네

환풍기 제거했더니

이 모양...;;;

막혀있던 게 뻥 뚫렸더니

바람세기가 더 커짐

얼른 스멜스탑 설치하고 막아버리자!!!

환풍기 구조부터 파악하고

스멜스탑 껴준 다음

은박 테이프로 밀봉시켜주면

장착 완료!!!

다시 장착해 주고

실리콘으로 마무리 작업해준 다음

장착 완료!!!

설치 완료 후 바람 역류 테스트

설치 전 -> 설치 후

확실한 차이 굿!!!

이제 욕실에서 내가 피지도 않는

담배쩐내가 없어짐

22.03.19 (Sat)

​

위너스 타임랙 환풍기 꺼짐 10분 지연으로 화장실 냄새 해결!

​

집 욕실 겸 화장실

샤워 후 또는 화장실 갔다가

습기나 냄새 해결하기 위해선

나오고 나서 몇 분간 더 틀어놓고

알아서 꺼졌으면 참 좋겠는데...

이걸 또 누가 만들었네

나도 설치해 봐야지~~~

택배 도착쓰~

바로 언박싱 시작!!!

에어캡으로 꼼꼼하게 포장돼서 도착했고

요게 바로 환풍기 스위치를 꺼도

약 10분 더 돌아가게 만드는 제품

아무것도 몰랐을 땐

환풍기 전선에 같이 묶어서 사용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환풍기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ㅋ

환풍기 지연용 5분 10분이 있는데

우리 집 특성상

10분짜리로 선택!!!

진짜 정확하게 스위치를 끄면

환풍기가 10분 동안 돌아간 후 꺼지는 건 아니고

대충 그 정도 돌아간다고 보면 됨

뭐 별거 없이

이것만 설치하면 됨

뒷면은 깨알 상세페이지

환풍기 지연 제품 설치 방법은

우선 스위치 플레이트를 분리하고

드라이버를 이용해 시위치를 벽면에서 분리!

그런 다음 환풍기 스위치

입력 선과 전등선에 꽂아주기만 하면 됨

그런데 우리 집 특성상

욕실 전등과 환풍기 일체형으로 되어있음...;;;

우선 시키는 데로

콘센트 나사부터 풀어주고

스위치가 하나여서

꽂을 데 찾는 건 어렵지 않았음 ㅎ

이제 오늘의 준비물

10분 지연 타임랙

이렇게 꽂아주고

역순으로 조립하면...

완성!!!

설치 후 사용해 보니

우리 집은 통합 시스템이라

욕실 등과 환풍기가

스위치를 내려도 계속 켜지고 돌아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알아서 꺼진다는 걸 아니까

만족하면서 사용 중인데

모르는 사람이 사용하면

스위치 고장 난 줄 아는 게 함정 ^^

​

암튼 10분 딜레이 되니

욕실 안 습기도 제거되고

냄새도 빠져나가니

잘 사용 중~

21.10.16 (Sat)

​

베란다 스피드랙 설치 5개월 사용 후기

​

마냥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게 사는 것 같아도

치워야 할 것들이 있는데

베란다 바닥에 던져 놓았더니 아수라장이 따로 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베란다를 깔끔하기 정리하고 싶어서

스피드랙 구입함

처음에 택배로 나무 받침만 와서 당혹...;;;

하루 뒤에 철제 스피드렉도 도착함

정리가 필요할 땐 스피드랙!!!

집 공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단 줄자로 가로 세로 높이 파악 다 끝내고 주문해야 됨

쇠덩어리들이라 살짝 무게감 있음

박스에 있는 설명서 보고

천천히 따라 해보기로 함

제일 중요한 건

망치질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오밤중에 하면 아랫집에서 뛰어올라오니

되도록 낮 시간을 공략해서 진행해야 됨

가장 먼저 기둥부터 세우고

깊이 받침 눌러 고정시켜야 됨

하단과 상단에 똑같이 조립하고

가로 받침 사용하여 연결!!!

그런 다음 자기 취향대로 높이 조절하면서 모든 받침 결속시키고

합판을 올리면 조립이 완료되는

설명만 들으면 아주 간단한 작업

ㅋㅋㅋㅋ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다양한 철제들 잔뜩!!!

다행히 망치도 제공해 줘서

추가로 망치 구입은 안 해도 됨

기둥 중간 이음 부분도 눈에 보이고

어릴 때는 완구 조립하던 느낌이지만

이번엔 실전이닷!!!

베란다 안에 있던 잡동사니들을 싹 다 빼버리고

한 번 더 스피드랙 조립 설명서 보고 진행

그래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동영상도 제공하니

보고하면 됨

스피드랙 하단 부분

기울기 조절용으로 추가 구입함

기둥 하단 부분부터 요렇게 조립하고

경사도에 맞게 바닥 조절해 주면 되고

기둥 총 4개 발판 조립 완료!!!

받침을 놓고 대략적인 크기부터 확인하고

하단부터 공략하기 시작함

그냥 살짝 누르면 이 정도 들어가고

그다음 고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고정시키면 됨

그렇게 하단과 4개의 기둥을 모두 세우고

높이가 있다 보니

중간 높이 결합 부위도 설치해 줘야 함

이렇게 높게 높이가 올라가고

30분 넘게 망치질하면서

스피드랙 조립 완료!!!

겁나 망치질해야 되기 때문에

소음 장난 아님

무조건 낮에 해야 됨

아랫집과 싸우기 싫다면 ㅎㅎ

미니멀리즘을 한다 해도

베란다에 숨겨야 되는 물건들이 있음

5개월 동안 사용해 보니

아주 단단하게 잘 고정되고

이것저것 수납할 수 있어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