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 사자

도쿄여행선물 오모테산도 넘버슈가 수제 카라멜

진심 살 수 있는 만큼 쓸어와라!!!

​

도쿄 하라주쿠 와서 레드락에서 점심 먹고

다케시타 거리 가서 디저트로 크레페까지 먹었으니

도쿄 여행 선물 사러 또 이동해 보자!!!

걸어가면 10분 거리에 있어서 횡단보도도 건너고

가을 가을 한 풍경 바라보고

도심 속 사람들 구경도 좀 하고

햇살이 너무 따숩

눈부실 정도로 ㅎㅎ

거리에 앉아 길거리 디저트 먹는 사람도 보다 보면

어느새 내가 찾던 흰색 건물

넘버 슈가 도착!!!

여기 카라멜이 그렇게 맛있다고 ㅎㅎ

넘버 슈가 샵이 총 4곳 있는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장미꽃 케이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옴

상자 안에는 총 8개의 카라멜이 1번부터 8번까지 들어있고

8pcs 박스 가격은 918엔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 첨엔 요걸로 구입하려고 했음

다음으로 보였던 건

36pcs 박스

12종류의 맛 캬라멜이 3개씩 들어있는 구성

가격은 4104엔

쫌 부담스러운 가격

아니 무슨 카라멜이 이렇게 비싸?

ㅋㅋㅋㅋㅋㅋㅋ

한쪽에는 낱개로도 판매 중이라

먹고 싶은 맛 담아서 계산할 수 있음

​

- 넘버슈가 맛 종류 리스트 -

1 바닐라

2 솔트

3 시나몬

4 초콜릿

5 라즈베리

6 오렌지

7 아몬드

8 생강

9 럼주

10 커피

11 망고

12 브라운슈가

​

​

아무 기대 안 하고 왔는데

카라멜이 이렇게 고급 질 수도 있구나

첨 알게 됨

다양한 맛의 종류가 있는데

맛보기로 뭐가 좋을까?

딱 2개만 골라보기로 함

( 이때는 생각 못함 고를 생각 말고 싹 쓸어와야 됨 ㅋㅋㅋㅋㅋ)

2번 솔트와 3번 시나몬 선택함

종류별로 2개씩 들어있는

24pcs 박스도 있음 요건 2,592엔

그래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생각됐음

그래서 나의 선택은

12pcs 박스!!!

가격은 1,188엔

상자도 정사각형에 부담 없는 가격이라

포장 박스도 맘에 들고

이걸로 결정!!!

아주 멋진 종이박스에 선물 포장해 주셨고

도쿄 여행에서 할 수 있는 말이 그래도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하철 타고 신주쿠 우리 집 가는 길

맛보기로 산 넘버슈가 먹어보기로 함

맘에 드는 2번 솔트 맛보기

까서 먹는데

세상에!!!!!

내가 먹어본 카라멜맛이 아니야!!!!

세상 말랑말랑하면서 한입 씹는 순간

와 고급 진 캐러멜이라는 건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알게 됨

이때 한입 먹고 깨달음

넘버슈가가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싹 쓸어와야 된다는 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리타 공항 가는 넥스 기차 안

3번 까먹음

눈물이 흐르기 시작함

이걸 매장 앞에서 먹었어야 됐다

그땐 그래도 맛보고 쓸어 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넥스에 탄 이상 돌이킬 수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와서 검색해서 살려고 하면 겁나게 말도 안 되게 비쌈

누나 선물해 줬더니

세상 맛있다고 조카도 안 주고

혼자 하루에 하나씩 먹었다는 썰이

ㅋㅋㅋㅋㅋㅋㅋ

도쿄여행 하라주쿠 디저트 맛집

마리온 크레페 존맛탱!!!

​

점심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하라주쿠 디저트 맛집을 찾아 이동!!!

이제 본격적인 하라주쿠에서 유명한 다케시타 거리로 가보자!!!

명동을 연상케 하는 도쿄 최대의 번화가로 입장!!!

​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로 가득하며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다양한 프린트된 티셔츠도 보이고

알록달록 색감의 캔디샵도 보이고

이 동네는 크레페 진짜 많이 팔고 있음

하지만 원조 맛집에서 먹어볼꺼야!!!

세일러문 옷도 눈에 들어오는군

ㅋㅋㅋㅋㅋㅋ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의상 ㄷㄷㄷㄷ

드디어 찾았다

1976년에 오픈한 원조 크레페 전문점

마리온 크레페 도착!!!

​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살면서 크레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는 걸 처음 알게 됨

다들 뭐 먹어볼지 굉장히 고민들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다들 줄 서서 크레페 하나씩 들고 가는 재미있는 광경 ㅎㅎ

​

나도 한번 골라야겠는데...

흠... 뭐가 맛있으려나

나는 크레페에 아이스크림에 생크림 들어간 게 좋고

딸기도 좋고 초코 아이스크림도 좋아하니

34번으로 선택!!!

나의 최애 크레페

가격은 590엔

주문할 때는 크레페 넘버를 말해주면 됨

크레페 만드는 거 직관하기

우선 반죽을 얇게 펼치고

역시 전문가의 스킬

크으~~~

안에 원하는 재로 넣고 돌돌돌 말아주면 크레페 완성!!!

드디어 생크림 딸기 초코 아이스크림 크레페 득템!!!

세상 다 가진 이 기분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

생크림과 딸기 초코 아이스크림

최고의 꿀조합

이게 안 맛있을 수 없는 조합 아니겠어!!!

ㅋㅋㅋㅋㅋㅋㅋ

한입 먹어보면

크레페의 쫄깃한 식감과

입안 가득 살살 녹는 생크림과 함께

생딸기의 상큼함과

달콤 쌉싸름한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되면

행복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케시타 거리를 활보하며 먹고 싶지만

현실은 골목길 화장실 옆에서

단체로 먹고 있다는

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종이는 여기다 버려주면 됨

도쿄 여행으로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방문 예정이라면

하라주쿠 명물 디저트 맛집인

마리온 크레페 추천!

도쿄여행 하라주쿠 맛집

레드록 로스트비프 덮밥 비주얼 최강!!!

​

신주쿠 교엔 산책 열심히 했으니

점심 먹으러 하라주쿠로 이동!!!

신주쿠 교엔에서 평온하게 있다가

하라주쿠로 오니까

확실히 도쿄 도심 속으로 다시 돌아온 기분

줄 서서 들어가는 라인프렌즈

입구를 지키는 든든한 브라운이 뙇!!!

개성 넘치는 일본 패션의 성지

다케시타 거리도 둘러보고

11시 10분에 레드록 도착!!!

와~ 레드록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인데

세상 부지런한 사람들 참 많음

그렇게 공간이 넓은 매장이 아니기 때문에

첫 번째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앞사람 다 먹고 퇴장하지 않으면

하염없이 웨이팅 해야 되니

무조건 11시까지 와서 대기하는 걸 추천!!!

레드록은 지하 1층에 있음

레드록의 상징 음메~머리

오픈전이라 걸어 잠그고 있다가

딱 11시 반 되면 문 열어줌

요렇게

좁은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입구 앞에

키오스크 있고

사진으로 메뉴 잘 나와있어서

터치하면 되는데

앞사람들 굉장히 버벅거림

그래서 내가 주문하기 전까지

열심히 앞사람들 어떻게 주문하는지 계속 관찰함

내가 키오스크 터치할 때

굉장히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싶었음 ㅋㅋㅋㅋㅋ

레드록 키오스크 자연스럽게 터치하기 ㅋㅋㅋ

내가 원하는 로스트비프 덮밥 선택하고

원하는 레귤러 사이즈 왼쪽 상단 빨간색 선택!

레르록 가격

로스트비프 덮밥 1,190엔

스테이크 덮밥 1,690엔

​

총 결제금액 확인하고

카드나 현금 넣으면

요렇게 식권이 출력되고

다시 줄 서서

차례대로 입장하는 시스템

그래도 처음으로 들어가서 다행임

앉아있으면 밖에 사람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봄

일찍 와서 먼저 먹고 빠지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왔다

극강의 비주얼 스테이크 덮밥과

로스트비프 덮밥!!!!

캬~ 비주얼부터 침샘 폭발하게 생김

​

우선 스테이크덮밥부터 보면

고슬고슬한 흰쌀밥 위에

먹기 좋게 잘 썰어놓은 스테이크가

가지런히 올라가있고

바로 스테이크 본연의 향이 확 느껴짐

요건 로스트비프 덮밥

생전 처음 접하는 비주얼인데

소고기가 산처럼 쌓여있고

정점에 날달걀이 올라가있고

요쿠르트 소스가 옆으로 흐르는 게

화산 용암 분출하는 고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날달걀 터트리면

활화산 비주얼

ㅋㅌㅋㅋㅋㅋ

한입 먹어보면 로스트비프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요쿠르트의 상큼한 소스 조합 개꿀~

스테이크 덮밥도 먹어보면

특제소스의 향과 함께

입안에서 육즙이 터져

밥이랑 먹기 딱 좋았음

무한 흡입 모드 돌입!!!!

남김없이 클리어!!!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로스트비프 덮밥을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어 아주 만족!!!

도쿄여행 신주쿠 교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원

​

신주쿠역에서 나리타공항 가는 티켓 예약을 했으니

이제 다시 본격적인 관광 모드로 돌입!!!

건널목 건너면서 신기하게 생긴

일본 차도 구경하고

오늘 첫 여행지는

신주쿠역에서 가까운

신주쿠 교엔으로 가보자!!!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기도 딱 좋은 곳

정문 입구에 들어서자

가을이라 그런지 국화꽃이 각 잡고 놓여 있고

신주쿠 교엔 들어가려면

입장료 내야 됨

우선 줄 서서 티켓팅부터 진행해 보자!!!

신주쿠 교엔 입장료는 성인 500엔

뭐 얼마나 좋길래 입장료까지 받나 싶은데

들어갈만한 가치가 충분함!!!

여기도 한국어 지원됨

티켓 수량 체크하고

하단으로 돈 넣으면

티켓이 발권되고

신기하게 QR코드로 되어있음

신주쿠 게이트 쪽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이렇게 QR코드 찍고

문 열리면 들어가면 됨

신주쿠교엔 지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면

신주쿠 교엔 명소 안내도 한글판 들고 다니면 됨

테마별로 되어있는데

일본 정원

풍경식 영국 정원

정형식 프랑스 정원등

다양한 테마로 정원이 꾸며져있고

중앙에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공원 안에 스타벅스도 입점해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계절에 따라 꽃과 단풍의 이름까지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서

궁금하면 한 번씩 보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음 ㅎ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니

감탄사 연발이었음

도쿄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멋진 공원이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

탁 트인 공간에 엄청 큰 나무들과 탁 트인 시야로 눈이다 정화되는 느낌

뿌리 깊은 나무들 존멋!!!

오늘 하루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포카리에 마법의 가루를 투척하고

ㅋㅋㅋㅋㅋㅋ

우선 일본 정원부터 가보기로 함

일본 정원으로 가는 길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이동함

햇살 좋은 날 공원 산책은 최고의 여유로움 아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이 아닌 뉴욕 센트럴파크에 온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

일본 정원으로 가는데

저 멀리 빌딩 숲도 보이는 것도

굉장히 인상적

현지인분들 나무그늘 아래서 스트레칭 중 ㅎㅎ

물 가 옆으로 구 고료테이 정자 같은 곳이 보이는데

오~ 건물 참 이쁘게 잘 지어놨다

타이완 건물양식이군...

건물 안에서 바라본 신주쿠교엔의 모습

평화로움 그잡채!!!

애들이랑 같이 오면 뛰어놀기 참 좋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길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동글동글하게 잘 꾸며진 정원도 보이고

회사 옥상만 꾸미는데도 엄청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ㄷㄷㄷ

길 따라 흐르는 냇물의 흐름도 감상해 주고

미국 개오동나무 엄청 큼!!!

2미터인 내가 들어가 서있어도

키가 어마어마함

ㅋㅋㅋㅋㅋㅋ

단풍나무 동산 쪽으로 옴

여기는 진짜 일렬로 쭉 심어놓아서

더 임팩트 있게 되어있고

사진작가분들은 촬영하기 바쁨 ㅎㅎ

사진 찍는 분들 자리에 가면 진짜 멋진 구도이기 때문에

옆에 가서 살짝 찍어봤는데

오~~~~ 굿!!!

나도 한 컷 찍어보고

원래 계획은 신주쿠 교엔 포스팅용으로 대충 몇 장 찍고 퇴장하려고 했는데

공원이 너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오전 내내 여기에서 살았음

ㅋㅋㅋㅋㅋㅋ

날씨 좋고 햇살 좋고

공원은 끝내주고

마치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

ㅋㅋㅋㅋㅋㅋ

뛰어놀기 딱 좋음

ㅋㅋㅋㅋㅋㅋ

한가로이 의자에 앉아

광합성하며 책 읽는 분도 인상적임

가을에 오면 사진 찍기 딱 좋은 단풍나무 동산

화목해 보이는 가족사진촬영도 함 해주고

딱 봐도 프랑스 정원 그 잡채!!!

베르사유궁전이 있을법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오늘 신주쿠교엔에 행사 있는 날이라

엄청 큰 깃발 흔드는 것도 인상적임

​

그래도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니

재미있는 축제를 하는 거 같아 보이는데 ㅎㅎ

푸드트럭도 많이 와있고

콘서트 같은 행사 진행이 있는 거 같은데

일찍부터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건

어딜 가나 다 비슷하군...ㅎㅎ

그린 챌린지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 중이고

신주쿠 교엔은 진짜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도쿄 도심 속 힐링공간임

​

신주쿠 교엔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중이고

월요일은 휴무날이니 이점 참고해서 방문해야 됨!!!

도쿄여행 NEX 신주쿠에서 나리타공항 예매하는 방법

​

도쿄여행 마지막 날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NEX 예약을 하기 위해

신주쿠역으로 이동!!!

첫날 받은 회수권 잘 가지고 있다가 이날 사용하면 됨

신주쿠 워싱턴 호텔 주변 빌딩 숲을 지나

횡단보다 건너고

이제 이 모든 길들이 우리 동네 같은데

마지막 날이라닄ㅋㅋㅋㅋ

잘 있어라 웬디스 왔다 갔다 하면서 한 번을 안 먹음

ㅋㅋㅋㅋㅋ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LUMINE 건물을 지나면

바로 신주쿠역

신주쿠역에 가면 NEX 큼지막하게 써놓은 발권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기계 안 보임 ㅜㅡㅜ

핵 당황해서 주변 안내하는 분들에게 물어물어 겨우 찾아냄

이렇게 쓰여있는데 누가 NEX 예약 발매기인 줄 아냐고 ㅜㅡㅜ

포스팅 본 사람은 빠르게 찾겠지만

못 본 사람은 NEX 티켓 발권기 어디 있나 나처럼 당황할 듯...

어렵게 찾아낸 발권기 화면

침착하게 우측 상단 한국어 버튼 터치하고

할인 승차권 및 회수권 터치!

두 번째 할인 승차권 및 회수권을 이용하여 지정석 예약 터치!

요 화면 나오면 회수권 인원수만큼 넣어주면 됨

그런 다음 어디로 가는지 체크해 주고

나리타 공항 터치!

타야 되는 역 선택해 주고

내리는 역 선택!!!

인천공항처럼

나리타 공항도 터미널 2곳 있으니

항공사 확인한 다음 잘 선택해야 됨

승차일 선택해 주고

몇 시에 출발할지 출발시간 설정해 주고

승차 인원도 선택하고

다음으로 이동하면

신주쿠역 NEX 시간표가 보임

14시08분

14시38분

15시08분

15시38분

30분 간격으로 배차되어 있듯함...

원하는 시간대 선택해 주고

나리타 익스프레스 몇 호 차에 탑승할 건지 선택하고

한국 코레일 기차 좌석 예약하듯 하면 됨

맨 뒷좌석 선택하니 좋은 점이

뒷사람이 없어서 마음껏 뒤로 의자 눕혀서 갈 수도 있고

의자 뒤로 캐리어 놓아도 됨

한 번도 출발역과 도착역 확인하고 다음 선택!

편도로만 이용할 거니까 가는 편 승차권만 구입하면 되고

열차 승차권 한 번 더 쭉 본 다음

위의 내용이 맞는다면 확인 버튼 선택!

​

모든 과정 진행이 끝나면

요렇게 티켓이 출력됨

이렇게 하면 신주쿠에서 나리타공항 터미널 1.2에 가는 티켓 예약 완료!!!

이제 출발 시간 전까지

열심히 돌아다녀 보자!!!

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 워싱턴 호텔 이용 꿀팁

퇴실 및 셀프 수화물 이용하는 방법

​

이제 우리집같은 신주쿠 워싱턴 호텔

ㅋㅋㅋㅋㅋ

체크아웃 할 시간이 다가옴

​

체크아웃 할 때도 3층 내려와

셀프 체크아웃하면 되는데

우측 하단 한국어 클릭!

이제 잘 보이는군... ㅋㅋㅋㅋㅋ

체크아웃 클릭!

객실키 왼쪽 하단으로 넣어주면 됨

체크아웃 완료 빠이~

​

원래 계획은 캐리어 들고

신주쿠역에 도착하여

지하철 옆 락커에 캐리어와 불필요한 짐들 넣어두고

여행 다니려고 했음

근데 아니 이게 웬걸

신주쿠 워싱턴 호텔 3층 끝에 셀프 보관함이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고 사용해 보기로 함

직원분에게 IC 카드 받아서 사용해야 됨

IC 카드 하나로 하단 수화물 포트와 락커

2개 사용할 수 있음

이거 지하철역 앞 라커룸 사용하려면

캐리어는 적어도 700엔

작은 락커는 500엔 정도 하는데 돈 굳었다!!!

수화물 포트 사용방법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은 포트에 가서

캐리어 묶어 걸어 잠그고

버튼 누른 다음

요렇게 IC 카드 데면 끝!

호텔 안이라 더욱 안심되고 좋음

락커도 한국어 클릭해서 적용하면 되고

카드 리더기에 수화물 보관소 카드를 갖다 데고

원하는 락커 번호 선택!

그럼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짐을 넣고 문을 닫으면 끝!!!

요렇게 안전하게 호텔에 짐 맡기고

남은 여행 일정 열심히 싸돌아다니면 됨

짐 찾을 때는

동일하게 카드리더기에 수화물 보관소 카드를 갖다 데면

자동으로 이용한 문이 열림

짐을 모두 꺼낸 다음 문을 닫아주면 끝

별거 아니지만

요런 게 진짜 다녀온 사람 만 아는

신주쿠 워싱턴 호텔 유용한 꿀팁 아니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도쿄 여행 신주쿠 워싱턴 호텔 조식 명당자리 도전기 ㅋㅋㅋ

2일차 조식 방심하다 털렸기 때문에

3일차 아침 조식은 무조건 25층 시티뷰자리를 꼭 성공하겠다는

불타는 투지를 보이며 새벽같이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일어나있지 않은 새벽아침

조식 먹고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풀 세팅까지 완벽했음

ㅋㅋㅋㅋㅋㅋ

6시 50분부터 엘리베이터가 25층 버튼이 눌러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에 50분에 타고

25층 멘하탄 테이블 식당으로 올라오니

역시 24층 주민이라 1등으로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나!!!

사람들이 들어가기 전

여유롭게 촬영해 주고 있는데

그다음 엘리베이터부터 사람들이

조식을 먹기 위해 전투적으로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 워싱턴 호텔 조식 시간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25층 멘하탄 테이블에서 먹으려면 무조건

칼 7시에 올라와야 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

​

다들 그렇게 기를 쓰고 올라오는 이유

25층에서 바라보는 시티뷰가

아주 기가 막히기 때문

ㅜㅡㅜ

도쿄도청이 보이는 직선거리의 도로와

빌딩 숲을 바라보며 먹는 조식 시티뷰 최고임

ㅋㅋㅋㅋㅋㅋ

딱 이때만 이렇게 심란하고

착석해서 먹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좀 질서가 잡힘 ㅎ

뭐 먹을지 한번 쭉 훑어보고

계란찜도 하나 가져오고

단백질 옆에

단백질도 가져오고

끝 쪽 커피 있어 커피도 가져오고

​

여기 빵도 맛있음

참치 포케 만들어 먹어야쥐~

아침부터 시원하게 한잔해도 됨 ㅎ

​

자~ 이제 멋지게 조식 먹어보자!!!

이집 카레 존맛탱임

그 깊고 진한 맛이

굉장히 인상적 카래맛

또 먹고 싶어~

배가 불러도 한 그릇 더 먹고 오길 추천

ㅋㅋㅋㅋㅋ

참치 포케야 뭐 말해모해~

입안에서 살살 녹지 ㅎㅎ

별거 아닌 것도 음식 퀄리티가 굉장히 좋고

심지어 고구마빠스도 맛있음

맛있어서 한 번 더 가져다 먹었네

ㅋㅋㅋㅋㅋㅋ

여유롭게 빵도 데워서

드립 커피도 한잔 가져옴

행복은 역시 탄수화물로부터

ㅋㅋㅋㅋㅋㅋ

야무지게 먹고 퇴장!!!

테이블 자리도 있지만

25층 조식은 여기가 가장 명당임

시티뷰를 보면서 먹는 조식은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신선함으로 다가왔던 공간

도쿄 신주쿠 워싱턴 호텔

25층 멘하탄 테이블 조식 강추!!!

​

신주쿠 워싱턴 호텔 주소 : 3 Chome-2-9 Nishishinjuku, Shinjuku City, Tokyo

신주쿠 워싱턴 호텔 우편번호 160-0023

​

>> 여기서 예약 <<

​

도쿄여행 신주쿠 라멘 맛집 야스베에 츠케멘 존맛탱!

​

하루 종일 도쿄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열심히 싸돌아다닌 나 칭찬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신주쿠에 있는 내 집 워싱턴 호텔로 가는 길

야식 먹고 들어가기로

ㅋㅋㅋㅋㅋㅋ

길 가다가 라멘집이 보였는데

일본인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음

오~ 이건 찐 맛집이다!!!

길 가다 돌아서서

나도 줄섬

ㅋㅋㅋㅋㅋㅋㅋㅋ

야스베에라는 신주쿠 라멘집

속 안에 한 줄로 쭈~욱 옹기종기 모여앉아

단체로 라멘 흡입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오홍 여기는 이게 유명한 건가 보네

맨날 풍덩 빠져있는 라멘만 먹어봤는데

처음으로 츠케멘 도전!!!

줄 서면서 매장 옆 계단 쪽에 놓여있는 다량의 계란들...

다 야스베에 매장에서 사용하는 계란인듯한데

제법 신선해 보이는군...

앞사람들 들어가서

저기 보이는 자판기로 결제 진행하고

직원 안내받아 안으로 들어가는 시스템

자~ 이제 나도 진행해 보자!!!

근데 뭐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다!!!

위기의 순간

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 빛의 속도로 날려와

한국어 메뉴판 주셨음

ㅋㅋㅋㅋㅋㅋ

와 ~ 갬동 ㅜㅡㅜ

​

엄청 디테일하게 기계 사용설명되어있음

츠케멘 간장맛과 된장맛있음

사이즈 별 금액있는거 아님 균일가 860엔

​

토핑도 추가 할 수 있음

줄서서 폭풍 검색하니

간장계란에 차슈 김추가하면 천국의 맛이라고해서

미리다녀온 선배님들의 조언을 따름

ㅋㅋㅋㅋㅋㅋㅋ

자리 안내받는데

맨 안쪽 1번 자리 당첨!!!

다를 열심히 달리는 경주마들 같음

흡입하는 경주마 1번

그게 나야

ㅋㅋㅋㅋㅋㅋㅋ

1번 말이 본 조리실 내부 모습

오픈된 조리하는 모습을 본다는 건 아주 생동감 넘치고 좋아~

내 자리에 뭔가 열심히 홍보하려고 놓은 거 같은데

사진밖에 모르겠다

다음에 어디 여행 간다고 하면

그 나라 언어 공부부터 좀 하고 가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진만 보고 다시 제자리에 놓고

앞에서 열심히 내꺼 만드는 직원분 화이팅!!!

츠케멘 라멘 등장!!!!

캬~ 비주얼은 음... 그냥 면 잔뜩과 국물이 있는

화려하거나 색감이 다양한 게 아니라서

큰 기대감 없음

ㅋㅋㅋㅋㅋㅋ

짜장면 면같이 탱글탱글함

이집 양 엄청남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는 것보다 엄청 많음

식사로는 괜찮은 수준이고

야식으론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양임 ㅎ

차슈하고 김 계란 추가

추가 토핑은 사랑임!!!

처음 먹어보는 츠케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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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어보면

오~ 면이 진짜 너무 맛있음

탱글탱글하면서 쫄깃쫄깃한 면발부터

내 스타일이고

간장베이스에 살짝 새콤하면서 부드럽고 진한 국물맛

아주 존맛탱임!!!

이 집 계란도 맛있음

면과 함께 흡입!!!!

1번 경주마가 되어

전력 질주로 흡입함

ㅋㅋㅋㅋㅋㅋ

차슈 존맛탱!!!

부드럽고 기름직 육즙이 입안 가득 팡팡팡!!!

피곤했던 하루 스케줄을 보상받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정신 차려보니

흡입 완료!!!

아~ 포스팅하면서 또 먹고 싶다~~~

츠케멘 먹으러 잠시 도쿄 좀 다시 갔다 와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도쿄여행 오다이바 야경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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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저녁먹이 이번엔

포토 스팟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해안가인

오다이바 야경 보러 고고~

오다이바 가려면 지하철 티켓팅해야 됨

시부야에서 오다이바 가려면

도쿄 텔레포트 역에서 내리면 되고

시간은 38분 정도 걸림

출구로 나오니 오~ 후지TV 방송국부터 눈에 들어옴

핵융합을 할 것 같은 건물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다이버 시티 도쿄 플라자부터 방문함

심형택형님이 오면 좋아할 만한 곳...

이미 왔다 갔을 수도

ㅋㅋㅋㅋㅋㅋ

플라자 안에는 뭐 한국이랑 별반 다른 건 없음

캐릭터 굿즈들이 많이 있지만

으른의 입장에선 그냥 이쁜 쓰레기들 ㅋㅋㅋㅋ

그냥 아~ 이쁘다 하고 프리 패스!

오다이바는 이거 보러 옴

실물크기 유니콘 건담

굉장히 큰데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 놓았군...

밤 되면 조명 좀 켜줄 만도 한데

내가 갈 땐 유지 보수 기간이라 조명 안 켜줌 ㅜㅡㅜ

그래도 멋지긴 함

건담을 안 봐서 큰 감흥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공사 중이라 펜스 쳐져 있어서 사진 찍기 쫌 아쉽

지금은 유지 보수 기간 끝나서

조명 들어오는 멋진 모습 볼 수 있음

그 옆에 무지개다리 있음

정상적인 포즈

비정상적인 인증샷

ㅋㅋㅋㅋㅋ

​

레인보우 브릿지 보러 이동하는 중인데

도쿄 힐튼 오다이바 앞 지나가는데

여기는 갑자기 축제 분위기

ㅋㅋㅋㅋㅋㅋ

세상 하이텐션이 나도 껴서 뛰어놀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푸드트럭들도 보이고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이고

그 뒤로 붉게 도쿄타워까지 보인다

꿀팁!

오다이바에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를 가까이 보고 싶다면

아쿠아 시티 오다이바 쇼핑몰 앞으로 가면 됨

그럼 이렇게 가까이서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를

한 번에 감상하고 촬영할 수 있음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좋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했던 곳

도쿄여행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보며

와규 스키야끼 나베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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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으니 저녁 먹으러

다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또 방문함

ㅋㅋㅋㅋㅋㅋ

명당자리에 앉아 밥 먹으면서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야경 보기 위해

14층에 위치한 카구라자카 사료에 방문

원래 이집 유명한 카페인데

특이하게 밥도 팔고 있음

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밥 시키는 자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에게 부탁하면

영어 메뉴판도 친절하게 줌

점심에 스시 먹어서

저녁으로 든든하면서 뜨신 국물이 있는 거 먹고 싶었음

와규 토마토 스키야끼 세트 선택!!!

가격은 세금 붙으면 187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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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죽치고 앉아 있으면 안 되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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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시그니처 메뉴 말차 파르페

이거 되게 유명한 건데 안 먹고 왔네 ㅜㅡㅜ

말차에 진심인 카페임

ㅋㅋㅋㅋㅋㅋ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14층

창가 자리에 앉아 밥 나오길 기다리면서

스크램블 교차로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잠시 후 주문한 와규 토마토 스키야끼 나베 등장!!!

비주얼 좋고

밥도 맛있게 잘 나오고

밑반찬은 요렇게 나옴

맑은 국물부터 마셔주고

오늘의 주인공 와규 흡입!!!

역시 고기는 고기다!!!

ㅋㅋㅋㅋㅋㅋ

찍먹 해도 되지만

계란 휘휘 저어 투척시키고

오늘은 부먹이닷!!!

요렇게 먹어도 존맛임

속에 숨겨진 아이들도 냠냠 꺼내 먹고

이 번잡한 번화가에서

그나마 조용히 스크램블 교차로 구경하며

밥 먹기 딱 좋은 공간이었음

후식으로 파르페 먹는 걸 잊지 말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