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공이 재아에게 사에 대해 물었다.

 

재아가 대답하였다.

 

"하나라왕조는 소나무를 심었고,

 

은나라 사람들은 측백나무를 심었습니다.

 

주나라 사람들은 밤나무를 심었는데,

 

백성들이 전율케 하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공자께서 이를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이루어진 일은 논란하지 말고,

 

끝난 일은 따지지 말며,

 

이미 지나간 일은 허물하지 않는 것이다."

'논어 > 3. 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  (0) 2014.08.05
22  (0) 2014.08.03
20  (0) 2014.08.01
19  (0) 2014.07.31
18  (0) 2014.07.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