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당의 동자가 어른들의 심부름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여쭈었다. "공부를 쌓아 나가는 아이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보니, 저 아이는 어른 자리에 앉고, 손윗사람과 나란히 걸어다닙니다. 공부를 쌓아 나가려는 아이가 아니라 빠른 성취를 바라는 아이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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