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 신의가 없으면 그 쓸모를 알 수가 없다.
만일 큰 수레에 소의 멍에를 맬 데가 없고
작은 수레에 말의 멍에를 걸 데가 없으면
어떻게 그것을 끌고 갈 수 있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