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2016.05.04
  • 3 2016.05.03
  • 1 2016.04.28

 자하가 말하였다. "비록 작은 재주라 할지라도 반드시 볼 만한 것은 있지만, (도를 추구하는) 먼 길을 가는 데 장애가 될까 염려되기 때문에 군자는 그런 것들을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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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의 문인이 자장에게 사람과의 교제에 대해서 물었다. 자장이 말하였다. "자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던가?"

 "자하께서는 '좋은 사람은 사귀고 좋지 않은 사람은 상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장이 말하였다. "나가 들은 것과는 다르구나. 군자는 현명한 사람을 존경하되 일반인들도 포용하며, 선한 사람을 칭찬하되 능력이 없는 사람도 동정한다. 내가 크게 현명한 사람이라면 사람들을 어찌 포용하지 못하겠느냐? 내가 만일 현명하지 못하다면 남들이 나를 거부할 것이니, 어찌 남을 거부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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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이 말하였다. "선비가 위태로운 일을 보면 목숨을 바치고, 이득될 일을 보면 의로운 일인가를 생각하며, 제사를 지낼 때는 공경함을 생각하고, 상을 당해서는 슬픔을 생각한다면, 그는 선비로서의 기본적인 자격을 갖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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