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19. 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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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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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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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7. 09:15
자유가 말하였다. "자하의 제자들은 물 뿌리고 비질하는 일이나, 손님 응대하는 일, 나아가고 물러나는 예절 등은 잘하지만, 그런 것은 말단이다. 근본적인 것을 따져 보면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으니 어찌하려는 것인가?"
자하가 이를 듣고서 말하였다. "아! 언유(자유)의 말이 지나치구나! 군자의 도에서 어느 것을 먼저 전하고 어느 것을 뒤에 미루어 두고 게을리 하겠는가? 이를 풀과 나무에 비유하자면, 종류에 따라 가르침을 달리하는 것이다. 군자의 도에서 어느 것을 함부로 하겠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갖추고 있는 것은 오직 성인 뿐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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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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