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 사자

편도가 많이 부어서 일주 정도 푹쉬고

다시 달리기 시작!!!

이제 대회 날도 2주도 체 안남았다.

퇴근하고 바로 집 앞 천변으로 이동!

오랜만에 다시 달리는거라

5km 복수동 초록마을까지만 달리고 와야지

생각하고 뛰었는데...

뛰다보니 욕심이 생겨

오늘도 뿌리공원까지 ㅋㅋㅋㅋ

집앞에서 출발해서 뿌리공원 입구까지

딱 5km구간이라

10km 트레이닝하기엔 딱좋다~

처음엔 얇게 입고 뛰어서 추웠는데

뛰나보니 열이나서

땀도 잘 식고 좋은듯...

아이템하나 또 획득해주시고~

런더시티 어플도

사전예약참가권 준다고 할땐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것 같았는데

요즘엔 하는 사람만 하는듯...

뭐 그전에도 하는사람만 했을 테지만...ㅎ

뿌리공원에서 잠시 쉬어주고

다시 집으로 출발!!!

올만엔 뛰었더니 다리가 근육뭉치는구나 ㅋㅋㅋ

요번 대회때는 날씨도 춥고 하니

시간 단축보단 참가에 의의를 두고

콘서트나 신나게 즐기고 와야지 ^ㅡ^ㅋ

 6시30분

퇴근하고 바로 10km 트레이닝 런 시작!

오늘은 루나플라이+신고 달린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이키 신발중에

초경량화라 그런지 발걸음이 더 가볍다.

오래되서 상태는 거지같지만

이만한 러닝화도 없는듯...

이제 가을이라 날씨도 선선하고

밥 안먹고 뛰어서 그런지

처음엔 뼈가 부러질것 같았지만 ㅋㅋㅋ

달리다보니 슬슬 예전 추진력이 나오기도 했다.

역시 신발이 가벼워야되는건가? ㅎ

저질스런 나의 체력이

슬슬 돌아오는 것 같다.

오늘은 1시간 이내로 10km 끊었음 ㅎㅎ

대회 전까지 시간 단축 해야지~ ^^v

예전 기록 다 합산해보니

참 어마어마하게 뛰어다녔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