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 2015.07.02
  • 13 2015.06.30
  • 12 2015.06.25
  • 11 2015.06.24
  • 10 2015.06.23
  • 9 2015.06.22
  • 8 2015.06.21
  • 7 2015.06.19
  • 6 2015.06.16
  • 5 2015.06.15

자장이 정치에 대해서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위정자의 지위에 있을때는 게을리 하지 말고, 정사를 처리할 때는 진실된 마음으로해야 한다."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  (0) 2015.07.08
15  (0) 2015.07.03
13  (0) 2015.06.30
12  (0) 2015.06.25
11  (0) 2015.06.24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송사를 듣고 판결하는 것은 나도 남들과 다를게 없겠지만,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송사가 없게 하는 것이다."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  (0) 2015.07.03
14  (0) 2015.07.02
12  (0) 2015.06.25
11  (0) 2015.06.24
10  (0) 2015.06.2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한 마디 말로 소송을 판결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유(자로)로다! 자로는 승낙한 것을 묵펴 두는 일이 없다."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  (0) 2015.07.02
13  (0) 2015.06.30
11  (0) 2015.06.24
10  (0) 2015.06.23
9  (0) 2015.06.22

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하여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합니다."

 경공이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진실로 만일 임금이 임금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답지 못하며 아버지가 아버지답지 못하고 아들이 아들답지 못하다면, 비록 곡식이 있은들 제가 그것을 얻어먹을 수 있겠습니까?"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  (0) 2015.06.30
12  (0) 2015.06.25
10  (0) 2015.06.23
9  (0) 2015.06.22
8  (0) 2015.06.21

자장이 덕을 숭상하고 미혹됨을 분별하는 것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충성과 신의를 위주로 하고 도의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 덕을 숭상하는 것이다. 좋아하면 그가 살기를 바라고 미워하면 그가 죽기를 바라는데, 이는 이미 그가 살기를 바라고서 또 그가 죽기를 바라는 것이니, 이것이 미혹된 것이다. '진실로 삶을 풍요롭게 하지도 못하고, 또한 다만 기이하게만 될 뿐이다.'라는 말도 있네."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  (0) 2015.06.25
11  (0) 2015.06.24
9  (0) 2015.06.22
8  (0) 2015.06.21
7  (0) 2015.06.19

애공이 유약에게 물었다. "한 해에 기근이 들어서 재정이 부족하면 어떻게 합니까?"

 유약이 대답하였다. "어찌 10분의 1의 과세법을 쓰지 않으십니까?"

 "10분의 2도 나는 오히려 부족한데, 어떻게 그 10분의 1 과세법을 쓰겠습니까?"

 유약이 대답하여 말하였다. "백성이 풍족하다면 임금께서 누구와 더불어 부족하겠습니까? 백성이 부족하다면 임금께서 누구와 더불어 풍족하겠습니까?"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  (0) 2015.06.24
10  (0) 2015.06.23
8  (0) 2015.06.21
7  (0) 2015.06.19
6  (0) 2015.06.16

극자성이 말하였다. "군자는 본래의 바탕만 갖추고 있으면 되는 것이지. 겉모습이나 형식은 꾸며서 무엇하겠습니까?"

 자공이 말하였다. "안타깝구려! 군자에 대해 선생의 혀를 따르지는 못할 거입니다. 무늬도 바탕만큼 중요하고, 바탕도 무늬만큼 중요합니다. 호랑이와 표범의 털 없는 가죽은 개와 양의 털 없는 가죽과 같기 때문입니다."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0) 2015.06.23
9  (0) 2015.06.22
7  (0) 2015.06.19
6  (0) 2015.06.16
5  (0) 2015.06.15

자공이 정치에 대해서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식량을 풍족하게 하는 것, 군비를 넉넉히 하는 것, 백성들이 믿도록 하는 것이다."

 자공이 말하였다. "어쩔 수 없어서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세 가지 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군대를 버린다."

 자공이 여쭈었다. "어쩔 수 없어서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어느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식량을 버린다. 예로부터 모두에게 죽음은 있는 것이지만, 백성들의 믿음이 없으면 나라는 존립하지 못한다."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0) 2015.06.22
8  (0) 2015.06.21
6  (0) 2015.06.16
5  (0) 2015.06.15
4  (0) 2015.06.13

자장이 총명함에 대해서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서서히 젖어들게 하는 교묘한 참소와 피부에 와 닿는 듯한 절실한 하소연이 통하지 않는다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서서히 젖어들게 하는 교묘한 참소와 피부에 와 닿는 듯한 절실한 하소연이 통하지 않는다면,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는 만큼 밝은 안목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0) 2015.06.21
7  (0) 2015.06.19
5  (0) 2015.06.15
4  (0) 2015.06.13
3  (0) 2015.06.10

사마우가 근심스럽게 말하였다. "남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저만이 홀로 없습니다."

 자하가 말하였다. "제가 듣건대 죽고 사는 것은 운명에 달려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군자가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한순간도 소홀함이 없이 노력하며, 남에게 공손하고 예의를 지킨다면, 온 세상의 사람들이 모두 형제입니다. 군자가 어찌 형제 없음을 근심하겠습니까?"

'논어 > 12. 안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0) 2015.06.19
6  (0) 2015.06.16
4  (0) 2015.06.13
3  (0) 2015.06.10
2  (0) 2015.06.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