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말을 하지 않으련다." 자공이 말하였다.  "선생님께서 만일 말을 하지 않으시면 저희들이 어떻게 선생님의 뜻을 따르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더냐? 사계절이 운행하고 온갖 것들이 생겨나지만,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더냐?"

'논어 > 17. 양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  (0) 2016.03.24
20  (0) 2016.03.21
18  (0) 2016.03.17
17  (0) 2016.03.16
16  (0) 2016.03.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