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2 (Thu)

호텔식 모던 슬리퍼 4개월 사용 후기

예전에 단독주택에 살 때는 잘 모르고 살았던 부분이

바로 층간 소음

방에서 줄넘기를 하던

춤을 추고 뛰어다니며 노래를 부르던

강아지와 함께 미친 듯이 이방 저방 뛰어다니며

아주 자유롭게 살았는데

이제 슬슬 아랫집에 혹여 층간 소음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하나가 생김...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집안에서 슬리퍼는 필수!!!

그런데 기존에 신고 다니던 슬리퍼가...

구멍이 나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대체 난 실내에서

뭘 하고 싸돌아다니는거냨ㅋㅋㅋ

그래서 실내화 하나 구입해 봄

비닐포장으로 깔끔하게 도착했군...

호텔식 모던 슬리퍼로

블랙 컬러로 선택!

그레이 컬러와 아이보리 컬러도 있었는데

이게 가장 때 안 타고 좋아 보였음

호텔에서 많이 신던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이라

오래 신어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고

착용해 보면 기존에 신던 슬리퍼와 다르게

밑창의 두께감이 있고

푹신해서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는 느낌이 참 좋았음

그리고 값싼 중국 제품이 아니고

국내생산된 제품인 점과

퀄리티도 좋았고

5개월 동안 사용해도

손상이나 변형 없어 만족스러움

바닥 부분은 논 슬립 형태로 되어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슬리퍼는

바닥에 죄다 먼지를 흡착하듯 신고 다녔는데

이건 고무 재질이라 딱히 그런 것 없었음

바닥에 270 적혀있는데

이런 건 좀 깨긴 함

ㅋㅋㅋㅋㅋㅋ

바닥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게 티가 남

걸어보면 발 전체적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많이 흡수해 줘서

걸을 때 오는 소음도 줄어들고

천으로 된 슬리퍼보다

내구성도 좋고

내가 신어본 슬리퍼 중에 충격 흡수도 잘되고

아주 만족하며 사용 중...

데코뷰 호텔식 모던 슬리퍼, 블랙

 

데코뷰 호텔식 모던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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