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꽃축제 보러 부산 가는 날!

 

 

 

유후~

 

아침 부터 완죤 신남 ㅋ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 해야되서

 

어젯밤 일찍 잠들었음 훗!

 

새벽 6시

 

알람소리와 함께 벌떡 일어나

 

어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상을

 

아주 오랜만에 든든하게 먹고 ㅋㅋㅋ

 

 

복터를 향해 출발!!!

 

 

아침부터 힘빼기 싫어서

 

복터까지 버스로 점프 하기로함

 

 

오늘도 멋모르고 끌려나온 블랙잭

 

 

 

브롬톤 : "아이고!!! 주인님~

                                   오늘은 어딜끌고 가실려고여 ㅜㅡㅜ"

 

 

나 : "어딜가긴 ㅋㅋㅋ

                      오늘은 부산이야!!! ㅋㅋㅋ"

 

 

오늘은 짐이 하나 더 늘었다.

 

헬리녹스 텍티컬 체어

 

소풍나온 곰돌이는 추가옵션 ㅋㅋ

 

 

버스 탔는데 다행히 주말 아침이라

 

빈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복터까지 갔다.

 

 

오늘의 선발대 인원은 총5명

 

나,솔지,이브로미,까진,까진맘

 

 

 

 

바로 모이자 마자 격한인사하고ㅋㅋㅋ

맥도날드로 이동

 

일단 먹고 보자!!!

 

 

 

밥먹었어도 맥머핀정도는 간식으로 또 먹어주는 센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야! ㅎㅎ

 

 

아침도 먹었으니 이제 부산으로 출발해볼까?

 

 

버스 밑에 요렇게 브로미를 눕혀놓고

 

 

블랙잭은 세워서 와이어락으로 단단하게 고정시킴

 

 

미리 버스 예약하신 이브로미형님이

 

우등으로 좌석 예매해놨음

 

창가 1인좌석으로 예매해서 편하게 갔다는 ㅎㅎ

 

 

역시 센스넘치셔 짱!

 

ㅋㅋㅋ

 

이것도 이브로미형님 작품

 

 

11시

 

부산 터미널 도착!!

 

알고보니 우리 버스에

 

브롬톤 회원 두분이 더 타고 있었음 ㅎㅎ

 

 

우선 점심식사를 위해

 

지하철 이용 동례역으로 점프!

 

 

할배요~

 

 

 

거기있음 인증샷이 ㅋㅋㅋ

 

 

 

 

지하철 타는데 사람들 방해되지 않게

 

출입구 바로 옆으로 밀착 주차해놓음 ㅎ

 

 

바로 요렇게!!

 

 

 

구~~~우우웃!!!

 

 

솔지님하고도 한컷

 

이날 솔지님은 추울까봐

알레스카복장을하고 왔는데

 

여기는 따뜻한 남쪽나라 ㅋㅋㅋ

 

 

동래역 도착!!

 

 

 

이동네 맛집이라는

 

동래 할매파전집으로 이동!

 

 

가지런하게 주차해놓고

 

식당안으로 이동~ㅎ

 

 

ㅋㅋㅋ 귀여워 

 

 

한복입고 맞이해주는 직원분들

 

예사롭지가 않다...

 

 

음식을 기다리며 설레여하는 여성동지들 ㅋㅋ

 

 

오늘의 메뉴판 으잉?

 

 

세상에 파전이 4만원이나 하네 ㅋㅋㅋ

 

얼마나 잘나오나 함 보자!

 

 

 

 

왔으니 막걸리부터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 ㅎㅎ

 

 

 

요게 이동네 가장 유명하다는 동래파전 비쥬얼

 

완전 빠삭하게 부쳐먹는 파전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덜익은 파전임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내입맛은 아님 ㅋㅋ

 

 

두번째 타자 비빔밥

 

뭐 특별한 맛은 아님 ㅎ

 

여기는 그냥 손님 접대용으로 오기만 괜찮을듯...

 

 

건물은 참 이쁘게 잘 져놓은듯...

 

 

그렇게 밥을 먹고

 

 

다시 동래역 밑 자전거 도로를 이용

 

우리의 목적지 광안리로 Go Go~

 

 

 

가는 길에 경치가 좋은 곳에서

 

한컷!

 

 

 

 

 

 

 

 

 

 

 

까진님은 러블님에게 빌려온 소니액션캠으로

 

달리면서 열심히 찍어주심

 

지나가는길 부산에 유명한 바이크 카페도 보였다.

 

 

2시

 

드뎌 광안리 도착!

 

10시부터 도착해서 미리 자리잡고 계신

 

라이온 형님과도 인사나누고

 

짐정리 브롬톤 정리 ㅋㅋㅋ

 

 

숨 좀 돌릴겸 스벅 아메 한잔 ^^ㅋ

 

 

울 동호회의 특징

 

헬리녹스의자는 기본으로 하나씩 가지고있다는거 ㅋㅋㅋ

 

그 뒤에 카메라 포토라인 ㅎㄷㄷ

 

나도 사진기 들고가면 꿀리지 않는데

 

이분들 앞에서는 그냥 똑딱이 사진기일뿐 ㅎㅎ

 

 

뽀롱뽀로 이세소 커플도 도착!

 

 

 

스벅사이 자연스럽게 껴있는 내 물통 ㅋ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아무도 헬멧쓰고 있는지 모를꺼야 ㅋㅋㅋ

 

 

낮 시간 광안리 해변은

 

 

 

 

햇빛이 강렬했다.

 

이럴줄 알고 우산을 들고 왔지만

 

여성동지를의 피부를 위해 양보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ㅋㅋㅋ

 

 

 

진심 태양을 피하고 싶었음 ㅎ

 

 

버스안에서 만난 김언니님하고 남친분 ㅎ

 

 

1000만원만 땡겨달라는 까진맘님 ㅋㅋ

 

 

포토그래퍼로 오늘의 작품사진을 위해

아침10시부터 자리잡고 기다리신

라이온형님

 

덕분에 불꽃놀이 최고의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는 ㅎㅎ

 

 

알레스카 극지방에서 처음 남쪽나라에 오신 솔지양 ㅋㅋㅋ

 

쉴때마다 옷을 한겹씩 벗었다는 ㅎ

 

 

행동대장 이브로미님

모든 인원 파악

스케줄 일정 관리

맛집 파악등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이세소님 딴건 몰라도

 

 

 

 

쏘맥은 진짜 잘만듬 ㅋㅋㅋ

 

지금까지 살면서 쏘맥이 계속 생각나게한 유일한분임 ㅋ

 

 

 

 

 

 

 

 

 

 

 

 

 

 

 

 

 

 

 

날이 슬슬 어두워지고

 

 

치킨,피자,떡볶이,불닭발,요플레등등

미친듯이 저녁먹고 ㅋㅋㅋ

 

 

저녁 8시까지 기다림

ㅋㅋㅋ

 

 

 

그리고 8시 불꽃놀이 시작!!

 

와~ 진짜 장난 아니였음

 

 

초반에 조금 찍다가

 

뭐 내가 사진작가 할것도 아니고

 

인증샷만 조금 찍어 놓고

 

 

그다음 부터는 편하게 의자에 기대서

 

눈으로 마음껏 감상 했음. ㅎㅎ

 

 

친구,사랑,가족,연인 등등

 

여러가지 테마와 음악에 맞추어

 

불꽃이 터지는데 진짜 장관이었음

 

 

 

 

 

 

 

 

마지막 불꽃놀이와 진짜 장난 아니였음...

 

짱짱!!!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헬리녹스 의자에 기대서

 

눈으로 감상하는데  정면에서 터지는게 아니라

 

내 머리위까지 올라오는 불꽃을 보면서

 

아이맥스 영화관 온듯한 기분 ㅎㅎ

 

 

 

 

 

불꽃축제 끝나고 집에가기위해

 

부산역 가는길

 

불꽃축제를 구경하러온 13만명의 인원이

 

한꺼번에 퇴장하는것도 장관이었음 ㅋㅋㅋ

 

 

 

내 의지와 상관없이

먼가 떠밀려 가는 느낌 ㅋㅋㅋ

 

 

 

 

 

다른분들은 게스트하우스 통째로 잡아놓고

 

지금부터 신나게 불토를 달리겠지만...

 

내일 교육때문에 나홀로 먼저 올라간다는...

 

 

조심조심 동호회 분들에게 인사하면서 퇴장 ㅋㅋㅋ

 

 

광안리에서 부산역까지 1시간거리

 

나름 일찍도착해서 잠시 쉬면서 땀 좀 식히고

 

 

 

집으로 돌아간다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듯...

 

내년에 또 간다면 또 가서 봐야지 ㅋㅋㅋ

 

강추!!!

 

 

 

 

 

 

 

퇴근 후에 찾아오는 이 자유

 

 

누려보자!!!

 

 

뭐 별거 있나 일단 유등천 잔디 밭으로

 

(전조등 눈뽕이 심해 임시 눈뽕 갓 씌움 ㅋㅋ)

 

 

 

고고!!

 

 

 

나무그늘 밑에 헬리녹스 체어 펼쳐놓으면

 

세팅 완료!!!

 

 

 

 

 

해 떨어질때까지 책읽기 ㅋㅋㅋ

 

책읽다읽고 집에 가려고 의자 접고 있는데

 

싸랑하는 김여사에게 전화옴

 

같이 자전거 타러 가자고

 

 

 

 

요즘 부쩍이나 무릎이 안좋아서

 

걷기는 지루하고

 

 

 

 

몇일전 아들하고 같이 자전거 타보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보다...

 

또 타자고 ㅋㅋㅋ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뿌리공원까지

 

샤방하게 도착!

 

 

 

조용하니 산책하기도 참 좋은 곳이다.

 

 

가방에 물하고 추석때 남은 유과 가져왔음

 

평상에 앉아 먹으면서 노닥노닥 ㅋㅋㅋ

 

집으로 오는길은 내리막길이라

 

패달 힘차게 구르지 않아도 

 

시원하게 라이딩 마무으리!!! 

 

 

 

 

 

 

 

 

 

 

 

 

 

 

 

 

 

 

 

 

 

 

 

브롬톤과 찰떡궁합 헬리녹스 의자

 

집에 도착했다고

 

 

 

택배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

 

직장에서 일하고있는데

 

집까지 한걸음에 뛰어가고 싶은 이마음 ㅋㅋㅋ

 

칼퇴근해서 집으로 곧장 ㄱㄱ

 

 

이런 프레임에

 

 

이렇게 패브릭을 씌우면 끝!

 

 

 

 

 

 

여름이라 구멍 숭숭나있는 체어원도 땡기긴 했지만

 

 

난 블랙 덕후니깐 파란색따위 껴줄수 없지!!

 

 

뒷쪽에보면 이렇게 수납공간도 있음

 

 

주머니가 옆으로 되어있는건

 

손을 바로 뒤로해서 편하게

 

꺼낼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다는...

 

 

 

프레임도 견고하니 조으다~

 

 

바닦 지지대도 꼼꼼하고

 

 

 

헬리녹스 텍티컬 체어 블랙 뒷태!

 

 

 

 

뒤에 달린 이 벨크로는 어따 쓰는건지???

 

그냥 멋인가???

 

 

 

암튼 이리봐도

 

 

 

저리봐도 블랙이 깔끔하니 좋다

 

 

 

처음에 조심스럽게 다루려고 했는데

 

프레임에 패브릭을 조립하려면

 

짱짱하게 땡겨야 되기때문에

 

프레임 뿌셔지도록 잡아당겨야 된다는 ㅋ

 

 

 

 

 

뒷면에 조립하는 방법

 

요래 요래 조립하면됨

 

 

 

마지막으로 요거 집어 넣을때 쫌 힘좀줘서 당겨야함

 

여자분들은 처음엔 조금힘들수도 있을듯...

 

 

 

 

그럴땐 남자 사람 찬스!!!

 

 

가격에 상관없이 헬리녹스 빈폴에디션도

 

색상이 너무 이뻐급 땡기긴했지만

 

앉으면 그냥 빨간 의자로 변하기 때문에

 

확고하게 블랙으로 구입했다.

 

나름 만족하는중...

 

블랙이라 때타지 않을까 약간걱정

 

총평 : 남들이 많이들 사고 만족해 있다는건

그만큼 제품이 완벽하다는것!

 

빨리 브롬톤타고 천변 잔디밭에

 

헬의자 꺼내 앉아서

 

유유자적 쉬고 싶다 ㅋㅋ

 

 

 

 

 

 

 

 

 

 

 

 

 

 

 

 

 

 

 

 

 

대전에서 브롬톤이 때로 모이는 일은 흔치않은일...

 

오랜만에 단체 모임이 잡혀서

 

처음으로 참여하기로했다.

 

 

 

모임장소인 엑스포 남문광장으로 ㄱㄱ

 

 

4시에 모임이라 너무 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흐리고 선선해서 다행이었다.

 

하늘이 우리를 돕는구나 ㅎㅎ

 

 

 

약속 시간보다 10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벌써 브로미들 일렬로 주차되어있었음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광경도 처음봐서

 

그저 신기방기~

 

 

 

카메라도 무거워서 잘 안들고 다니는데

 

오늘은 최소 15명이상 모이는거 같아서

 

카메라 쳉겨가길 잘했다는...

 

이쁘게 찍어줄테야~~

 

 

러블님의 흰색 브로미

 

브라운 브룩스 가죽안장

 

깔끔하니 이쁘다 흐릿하게보이는

 

백색사자는 아무데서나 안파는

 

에버랜드 한정판이라는 ^ㅡ^ 

 

 

 

그리고 나의 블랙잭 그리고 나와 함께 동행하는

 

사자 범키군

 

항상 머리털 휘날리며 달려주신다는 ㅋㅋㅋ

 

 

정범님의 브로미

 

슈퍼마리오 대란 전부터 참 탐나는 아이템

 

마리오 큐방인형 ㅋㅋㅋ

 

나도 뒤에 툴백 달면 바로 달아줘야지

 

 

요건 예지님의 미니오백

 

남들과 똑같은 미니오백이 싫어서

 

DIY작업하심 와팬붙이다가

 

살짝 미니오백 태워먹었다는 ㅋㅋㅋ

 

 

예지님은 원숭이한마리 키우시는중...

 

 

 

미리 셋팅중인 헬리녹스 의자들

 

 

그중에서 빈폴에디션이 난 맘에 든다는

 

 

 

 

으흐흫~ 낭중에 겟해야겠다...

 

 

요건 에코맘님께서 손수재작하신 손거울

 

폐현수막을 잘라서 메세지가 담긴 그림까지

 

세상에 하나뿐인 손거울 증정해주셨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엑스포 백조상 옆으로 바비큐장!!!

 

 

 

이렇게 꼬기를 꾸어먹을수 있는 시설이 되어있어

 

참 편리하다.

 

옆에 야체도 씻을 수 있게 물도 나온다는 ㅎㅎ

 

 

 

매번 사진으로만 본 김상사님이

 

오늘은 요리사로 변신해 있으셨다 ㅎㅎ

 

 

에코파파님은 시원하게 아이스백에서

 

맥주를 가득가득 쳉겨오셨다는

 

 

 

여름더위엔 역시 맥주지!!!

 

다들 한캔씩들고 짠~~~

 

 

맥주마시며 도란도란 얘기 좀 하고

 

 

꼬기 나오기전에 미리미리 세팅중

 

 

 

평상에도 한가득 쌈과 꼬기 들어오는중...

 

 

 

먹으면서 자기소개 타임~

 

 

서로 닉네임 말할때마다

 

밴드에서 봤던 내용과 맞춰가는중 ㅋ

 

 

 

이렇게 리더님의 짧은 인사와 함께

 

먹방 시작!!!

 

 

 

그래 꼬기란 이런맛이였어

 

너무 잊고있었던 꼬기 그 기름진 참맛!!! ㅋㅋㅋ

 

 

그 뒤로 인원수가 생각보다 많아

 

배달음식까지 동원 피자에 치킨

 

다른 회원님들이 조금씩 싸온

 

과일, 과자, 커피,등등등...

 

제대로 먹방 찍어주시고

 

해산!!!

 

 

 

이렇게 여러사람이 브로미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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