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동댕 회식하고 다음날

 

저녁먹고 소화시킬겸 나왔는데

 

뭐이리 많이 모였어 ㅋㅋㅋ

 

 

일요일이라 당근 없을줄 알았는데...

 

 

 

 

이건뭐 출석율 너무 좋아~

 

 

모여서 일단 땀좀 식힐겸 얘기좀 하다가

 

 

처음보는 수인이의 다이하쿠 자전거

 

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네 ㅋㅋ

 

 

다정이의 픽시 스피드라인

 

깔끔하게 이쁜듯...

 

흰색 드롭바가 참 이쁘다~ 하앍!

 

때안타게 매일 손씻고 타야할듯... ㅋㅋㅋ

 

 

요건 슬비꺼 블랙퍼플 간지

 

 

 

 

요건 원섭이의 스페셜라이즈드 로드

 

 

재영이의 검빨 세븐 하이브리드

 

 

영일이형의 접이식 자전거

 

 

 

마지막으로 도착한 지각생 도용이까지

 

다모였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만만한 뿌리공원으로 결정!!!

 

 

 

일단 출발전 멀쩡할때 한컷 인증샷!!!

 

 

라이딩동댕 2기 멤버가 들어오고나서

 

바뀐점이 하나있다면

 

매번 뒤에서 실실달리며 사진찍으며

 

라이딩했는데...

 

라이딩의 헤드가 되었다.

 

첨이라 약간 심적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들 잘 따라와 주었다

 

그대신 남는 사진이 없다는...;;;

 

 

뿌공 도착!!!

 

 

 

마지막 인증샷!!!

 

 

뿌리공원 나드으리!!!

 

 

낼 다들 출근해야되니

 

뒷풀이 없이 바로 해산!!!

 

끝.

 

 

 

 

 

 

 

 

 

 

 

 

 

 

 

 

 

 

 

 

 

 

 

 

 

 

 

 

 

 

 

11월 8일 화요일

 

드디어 자전거 전국일주에 마지막 날!

씻고 갈 준비해서

1층으로 이동

 

 

누나와 조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조카님이 집에 갔다가

낼 다시 자전거 타고 오란다 ㅋㅋ

삼촌의 능력을 알아본것인가 ㅋㅋㅋ

 

여행의 마지막

패달을 힘껏 밟는다.

 

 

 

10시 현덕초등학교 앞

잠시 쉬는시간!

오늘은 무슨일이 벌어지려는지 안개가 자욱하구나...

 

아침은 상콤하게 ㅎㅎ

 

 

 

11시 39아산휴게소

라이딩 또 한시간이 지났다

또 한번의 휴식시간 ㅎ

 

 

장거리 라이딩이 예상되므로

틈틈히 충전중 ㅋㅋㅋ

단 10분의 휴식시간이라도

나도 충전하고

폰도 충전하고 ㅎㅎㅎ

 

화성에서 평택

그리고 외암리 마을

 

 

 

12시 외암리 마을 도착!!!

 

마지막날 마지막 여행지

 

 

천안에서 일할때

한번가봐야지 했었는데 여기도

이제서야 오는구나 ㅎ

 

 

평일이여서 더욱 조용한 마을 ㅎㅎ

왔으니 인증샷 찍어주시고~

 

 

 

 

평화롭게 노는 오리떼들

 

 

가을과 잘 어울리는 곳

 

 

 

매표소 앞 외암촌 식당에 들어가

잔치국수 하나를 주문한다.

 

 

옆 콘센트에 충전을 시킨다 ㅋㅋㅋ

생존을 위해 나 나름데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한달사이에 벌어진 살아가는

생존전략이라고나 할까? ㅋ

 

 

따뜨한 잔치국수 한그릇으로

추웠던 몸이 사르르 녹아든다.

 

 

 

2시 추계리에서

또한번의 휴식타임!

 

스트레칭 한번 해주시고 ㅎ

버스정류장 옆 바나나군과 태양초 고추양과 만남 ㅋㅋㅋ

 

 

 

한시간을 또 달려 공주로 가는길

공사구간이 많고

네비와 일치 하지 않아

잠시 헤메기도하고

터널을 지나보니

공산성이보이는 공주땅이 나왔다.

왼쪽으로는 나의 모교

공주대도 보이고

 

 

첨 라이딩 준비기간에 여기 올려다

타이어 펑크나서 오지도 못했는데

마지막 라이딩날 여기를 와보는구나

 

 

벌써 4시가 넘어가고 빨리 대전으로 가지 않으면

날이 어두워져 위험한 상황!

 

 

공주 옛길로 해서 떨어지는 은행잎 좀 밟으며

달려 볼 생각에 예길로 갔건만

낙옆이 다 떨어져 있다.

쳇! 역시 가는 날은 장날이라는...

 

 

 

또 공사중이라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고

옛길을 지나 대전으로 오는 마지막 터널 앞

가을 노을과 함께

옛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공주대 다니면서 라이딩 하는 사람들을 보며

'멋있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내가 그 도로 위에 있다.

그것도 전국일주 완주하기 직전

멋있다 모든것들이

나도, 내 바나나도, 노을도, 도로도

난 그때 오랜만에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너무 행복해서 흐르는 눈물...

지금까지 달리면서 외로움, 두려움, 공포, 죽음

모든것을 무릎쓰고 달려온 생각들이 기억에 떠오른다.

마지막 힘을내서 대전으로 골인!

밤이 늦어 어두워진다.

밑으로 천변자전거 도로를 타고

쉬지않고 달린다.

쉬면 다시 몸이 추워져 움직이기 힘드니까

집으로 다왔고

드디어 골인!

완주!

 

자전거 전국일주 완주!!!

내인생에 있어서 가장 크고 값진 여행이다.

오로지 나의 힘으로 갈 수 있는 여행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

잊지 못할것이다

영원히!

 

 

 

 

 

시작 8시 32분

도착 6시10분

경과시간 8시간59분

거리 145.6km

 

6시 벨소리에 깨지만 도로 잠들어 버림

매형 일어나서 출근하는 소리에

일어나서 인사드리고

누나와 함께

2층으로 올라갔다.

아침을 먹기위해

오랜만에 매형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8년만에 방울이(골든리트리버)를

만나게 되는데

이 아이도 늙어서 얼굴이 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거의 10년이 다 되었으니 늙을만도하지...

세월이란...ㅎㅎ

아침은 청국장!

맛나게 한그릇 비워주고

고양이와 좀 놀다가

다시 1층으로 TV좀 보다가 뒷바퀴 고치기위해 밖으로 나가

 

 

뒷바퀴에서 튜브를 꺼내 교체하고

 

생각해보니 뒷타이어 마모가

너무심하다고 판단

 

멀쩡한 앞 타이어도 빼서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돌입!

 

앞 뒤 타이어 교체하고

튜브 바람넣고

공기압 40PSI정도...

(휴대용 펌프로 넣기 넘 힘듬...)

다시 매장가서 바람 넣고

펑크패치사야하니깐...

다시 재자리에 자전거 거치하고

방으로 들어와 펑크난 튜브 바람 넣고

구멍난 곳 찾는데 아무리 해도 찾을수 없음

그때 누나가 물에 넣어 보라해서 넣어보았지만

찾을 수 없음...

결론! 펑크가 난게 아니고

바림이 빠진거임...ㅎㅎ

누나는 그사이 짬을 내서 요가해주시고

난 씻고 준비해서

점심 먹으로 자전거 공기압 맞추러 이동!

먼저 누나가 나온 고등학교 근처

레스포 매장으로 가서

공기 주입하고

펑크패치 1,000원에 구입 앗싸!

점심은 특별한거 먹고 싶어서

누나에게 카라 먹고 싶다고 말했더니

근처 커리데이라는 집으로 갔다.

인도 전통카레의 맛을 느껴봄

 

첨엔 샐러드 좀 먹고

 

난(빵 같이 얇게 생긴 모양)과

커리 좀 찍어 먹고

인도의 요쿠르트라는 라찌 좀 먹어보고

얼마 안 먹은거 같은데 배가 부르네 ㅎㅎ

다시 짐 가지러 누나집 가서 후식으로

카페라떼 한잔 해주고

2시에 강화로 출발!

 

서울에서 1시간 방황 끝에

탈출 성공!

이제 차와 같이 다니는게

어색하지 않다.

내생각만 그렇겠지?

차들은 죽을 맛이고

노란놈이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니 ㅋ

암튼 그허게 서울을 빠져나와

 

김포공항을 지나니

가는길이 편해진다.

 

 

 

 

 

 

 

그리고 2시간...

 

 

 

3시간 강화초지대교에 도착했다.

 

붉은 노을 그리고

땅거미지는 진흙받

참 아름답다.

아름다운 뒤에는 곧 어둠이 찾아온다.

빠른 배달을 힘껏 가하여

도장리 고모부집으로 이동!

노란색 단풍잎들이 내 몸으로

떨어져 자전거 사이로 날린다.

붉게 물든 노을

노란 낙옆 노란자전거 그리고 바람...

예술이다 ㅋㅋㅋ

그렇게 눈을 호강시키며 고모부집 도착!

밖에서 고모부 고모 두분다 나를 반기신다

그리고 고모는 어디서

갑자기 디카를 꺼내서 기념 촬영을 ㅋㅋㅋ

짐정리 하고 바로 저녁상!

고모가 해주는 저녁은 꼬리곰탕

역시 몸보신 용으로 쵝오!!!

고모부와 올만에 소주한잔 기울이고

씻고 빨래하고 잠이든다 ㅎㅎ

 

시작 1시57분

종료 5시49분

경과시간 3시간52분

거리 63km

 

교통 : 서울시내가 좀 복잡하지 서울만 벗어나면

국도 잘 뚫여있음.

 

숙박 : 강화 고모부집

 

지출

펑크패치 5EA 1,000원

 

 

8월 21일

올만에 대영이의 벙개!

어둠이 되면 슬슬 나오는

좀비들 처럼

울 동호회 라이더 들도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데...

 

쫌 일찍 도착해서

혼자 씐나게 달리다가

스마트씨티 앞에서

핫씩스 한캔하며

잠시 누워 쉬는중... ㅋㅋㅋ

 남에집앞에서 내집인양~ ㅋ

누워서 에너지 충전중

 

깡미의 찾는 메세지에

다시 엑스포 남문광장으로 ㄱㄱ~

 

 

다시 엑스포 남문광장

여전히 남문광장의 밤은

라이더들로 뜨겁다

분수대에서는 물놀이하는 사람들 뒤로

울 동호회 회원님들이 보인다 ㅋ

슬슬 만나러 이동!

 

전력질주 하는 라이더

사진속 영혼만 보인다 ㅋㅋㅋ

 

대영이 올만에 만났는데

낼 일이 있어서 일찍가버리고

남은 멤버는

나 처음보게되는 원영이

그리고 은영이와

처음만났는데 몇번 만난거 같은

깡미 ㅋㅋㅋ

밴드에서 사진을 너무많이 봐서그런지

낯설지가 안앜ㅋㅋ

늦게 퇴근해서 곧 도착한다는

이슬양을 기다리며

쉬고 있는데....

헐~ 갑자기 하늘에 구멍 뚫렸다 ㅋㅋㅋ

비 엄청옴 ㅋㅋㅋ

이슬이는 도착 다 했는데

그 옆에 있는 무빙쉘터 뚜껑에 갖혀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ㅎ

할 수 없지

지나가는 소나기 같으니

기다리는 수밖에 ㅎㅎ

 

원영이가 타고온 픽시 자전거

원래 주인은 밍기꺼 ㅋ

요즘 밍기가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드네...

 

그리고 잘익은 내 바나나

 

이건 깡미의 쏠로

블랙과 레드의 간지나는 조화

뒤에 디스크휠처럼 만들었지만

고속 질주에는 휘청거리며

쥐약이란다...

올만에 다시만난

은영이의 블랙캣

요즘 더워서 많이 못탔다는 ㅎㅎ

앞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면 열쒸미 달립시다~

비오기 전까지만해도

엄청 습하고 꿉꿉했는데

차라리 비가 내리니깐

엄청 시원해졌다 ㅋㅋㅋ

 

잠시후 비가 슬슬 그쳐가는중...

 

 

원영이와 깡미는 이날 친구먹기로 하는데... ㅋㅋㅋ

 

 

사진을 제대로 찍어달라는 깡미 ㅋ

사진 찍는 각도가 쏴라있네~

하나도 안보여 ㅎㅎ

이때 옆 뚜껑에서

이쪽으로 넘어온 이슬양 ㅋㅋㅋ

 

자 이제 다 모였으니

인증 인증!!!

 

오빠가 희생하여

울 여성동지들 모두 소두로 만들어주가써!!! 

찍고 나서 모두 빵터트리게한 사진

내뒤에 은영이 자체 발광중이다....;;;

말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온몸에서 빛을 뿜어 내고있다 ㅋㅋㅋ

그래서 재촬영 ㅋㅋㅋ

그래도 머리위로 후광이 ㅎㄷㄷ

은영이 땜이

엄청 웃었다 ㅋㅋㅋ

 

비가 그치고

수다좀 떨면서 남문광장

수중라이딩 좀 즐겨주시고

다들 내일 출근해야하니

집으로 고고씽~

비가와서 자전거 도로엔

라이더들도 없다

완죤 우리꺼 전세냈다 ㅋ

이렇게 오늘 벙개도 끝!

 

11년 10월 27일

자전거 전국일주 17일차

 

 

벨소리에 6시에 잠에서 깬다.

잠시 앉아서 비몽사몽한뒤

일어나 사우나 온탕으로 이동한다.

깨끗이 씻고 지하계단에 있는 자전거를 가져와

짐을 싣고 출발!

 

 

7시30분

지하에 고이보관해 놓은 자전거 끌고

속초로 떠나렵니다. ㅎㅎ

 

 

8시

노란색 차선 밖으로 열쒸미

달리고 있는데

차선 밖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이것은...

바닦에 떨어진

박살난 아이폰4 ㅎㄷㄷ

 

여름에 내폰도 고속도로에서

요모양으로 굴러다니고 있겠지...ㅜㅡㅜ

그런뒤 새 아이폰4으로 바꿨다는...

 로열호갱님 ㅋㅋ

 

 

8시40분

묵호역 한시간 달렸으니 잠시 휴식

 

 

9시20분

동해 고래화석박물관

이런것도 있네요 ~

 

 

9시30분

아침은 왕꼬치 도시락 ㅎㅎ

 

편의점 밖으로 보이는 ATV오토바이가 뙁!!

바닷가 체험용 인가보다.

그앞으로 드 넓게 펼쳐진 바닷가

아침 일찍와서 그런지 한적하기만 하다.

그옆에 위치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파도소리 바람소리로 가득한 평온한곳

햇살이 따사로이 비추던 곳

집앞에 바다와 하늘 배 갈매기가 보이는곳

좋다~~~

하지만 계속 있을 순 없다.

오늘도 좀 달려야 되기 때문에 발길을 옮긴다.

오토캠핑장 먼가 낭만이 있는 그런곳...

이곳은 특별칸 연인들 프로포즈할수있게 만든

그런 공간인듯하다...ㅎ

이곳이 또 유명해진 이유는

이렇게 티비에 여러번 노출됬기 때문에 ㅎㅎ

 

11시

오르막차로끝 휴식타임

에고고 힘들다

단거 단거

힘들땐 단거~~~

오랜만에 초코파이샀는데

군대생각 나더군... ㅎ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법

내려갈땐 쌩~~~

아우 씐나!!!

 

11시 30분 터널 역주행중

 

터널 구간 공사중이라 오른쪽 차선으로

차량이 이동하고

왼쪽은 다 내꺼 ㅋㅋㅋ

첨이자 마지막으로

터널 역주행 해봄 ㅎㅎ

앞에 보이듯이

터널안 전등 교차 작업중이다

 

 

한참 7번 국도로 달리는 도중 이정표에 정동진이 보인다.

헉! 근데 많이 지나쳤다.

다시 돌아갔다 오면

+ 2시간 추가

고민도 잠시 정동진으로 나는 달린다.

중학교때 이후 처음으로 가는 정동진.

그때는 소년

지금은 청년으로 성장하여

다시 그곳을 찾아간다. ㅎ

우선 크루즈 여객리조트가

산위에 보이고 정동진역에 도착!

 

12시50분

예전에 우결에서 용서커플이 왔던곳ㅎㅎ

 

역사이 문으로 사람들이

기념촬영으로 정신없다.

그냥 지나치려다

500원 입장료에 돈을내고 들어간다.

티비로 잼있게 봤던 용서커플 ㅋㅋ

바로 앞 소나무가

모래시계소나무였고

여기가 서현이 촬영했다는 곳

오길 잘했다. ㅋㅋㅋ

기념촬영도 하고

옆에 있던 기념석들

 

 

동해 바다는 언제 봐도 넘 좋다~~

 

1시 20분

 

정동진 가면서 눈여겨 두었던 큰기와집

이동네는 초당두부가 유명한가보다

해물초당순두부 당첨!

첨 먹었는데 맛있쩡~~~

든든하게 점심해결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

 

 

2시

철벽부대 앞 지나가는중...

근무서는 기간병들 계속보임 ㅎㅎ

좋을때다 ㅋ

통일공원 지나가는중...

잠수함도 전시되어있었다.

 

2시50분 잠시 쉬는중

교동주민자치센터

잠시 그늘에서 쉬는중...

오늘도 밤되야 도착하겠구나 ㅜㅡㅜ

화장실에 들어갔으면

볼일이나 볼것이지

셀카는 왜찍은거야 ㅋㅋㅋ

거기다 너무 진지해 ㅋㅋㅋ

3시31분

사천육교

저는 대전에서 만나 달려왔는데... ㅎㅎ

주문진 해변을지나

5시

38선 휴게소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인다.

이동네는 송이가 유명해서 등대모양이

송이모양으로 되어있다.

그 밑으로 여유롭게 서핑하는 사람들

나도 같이 하고 싶다~ ㅎ

이제 슬슬 날이 어두워진다

노을이 질 수록 너 아름다운 바다와 구름

노을 감상도 잠시..

달려야 한다

그래야 내가 사니깐 ^^

 

 

5시 40분

여운교

해가 지고 있다

앞으로 한시간반을 더가야하는데... 쩝...

 

사진 작가들에겐

황금시간이다

바로 해지기 바로 전

이때 라이딩하면

사방 천지가

다 아름다워보임

요시기가 지나면

바로 암흑기가 다가오지만 ㅋ

 

야간 라이딩을 끝마치고 속초에 도착해

미리 알아둔 순대집 가려는데 길이 공사로 막혀버렸다. ㅜㅡㅜ

할 수 없이 근처 북청아바이냉면집으로 갔다.

 

7시 속초

북청아바이냉면

사장님이 친절이 맞이해주셨다.

다먹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사장님에게 순대국밥 + 모듬순대 조금해서

만원에 해달라고 부탁하니

감사하게도 흥쾌히 해주셨다 ^ㅡ^

먼저 나온 아바이순대와 오징어 순대

다시 말하지만 요만큼 나오는 메뉴는 없다

사장님이 특별히 나에게만 해주신 양이다 ㅋ

그리고 그 뒤로 나온

아바이 순대국밥

이야~

다시보니 또 가서 먹고 싶어진다

오징어 순대도

첨 먹어보는데

짱짱!!!

맛있어~~~

단 몇분만에 흡입해버렸다는 ㅋㅋㅋ

 

다먹고 사장님과 이모님에게

감사하다하고

사장님이 궁금하셨는지

나에대해 물어봐서

지금까지 돌아다닌 얘기를 들려주었더니

역시 젊었을때

전국일주 해봐야된다며

대단하다고 하셨다.

 

이렇게 시간이 주어졌고

실행에 옮길수 있었던

나와 날 응원해주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매일매일 감사드린다.ㅎㅎ

내일은 미시령이다!

전국일주의 끝판왕 오르막길이

내 앞을 막고 있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으로 단숨에

올라가 보련다 ㅋ

맘 단단히 준비하고

푸욱~ 잠들자!

 

 

 

 

 

시작 07시33분

종료 07시04분

경과 10시간52분

거리 141Km

 

속초 해수피아 ★★★★

첫와이파이존! ㅋ

조용하고 깔끔함.

속초야경도 잘보이고 좋았음.

 

항목 

지출내역 

가격 

아침 

GS25 망상비치점 

3,570 

점심 

큰기와집 해물초당순두부 

7,000

문화 

정동진역 입장권 

500 

간식 

커피, 과자 

1,900 

저녁 

아바이순대국밥 + 모듬순대 

10,000 

숙박 

속초해수피아 

7,000 

 총합계

 

 29,970

 

 

 

 

 

 저~~~엉말 오랜만에

날씨가 좋다

매일 비오고 일때문에

달리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번개!!!

 오늘은 나 이슬이 태준이 참석!!!

최수현은 일찍 나왔다가 약속있어서

먼저 가심...

 한여름 더위를 피해 남문광장엔

밤에도 사람이 가득가득

 자전거도로에 나들이객까지 다녀서

평소보다 위험한 상황

 아이들은 좋다고 뛰어다닌다 ㅋ

오늘 견우와직녀 페스트벌 때문에

사람이 평소보다 2배 더 많았다는... 

엑스포 다리에도 가득가득

셋이 모였으니 쾌속질주!!!

빠른속도로 치고나가는 이슬이

열심히 달리고 나니 땀으로 흠뻑 젖음... 

열심히 달려준 내 바나나 ㅋ

바퀴에 바람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브레이크에 약간 걸리는 느낌이... 

이슬이 찡찡이와 함께 ㅎ 

태준이 바이크 

오늘도 라이딩동댕~~~

 2013.07.27 토요일

라이딩동댕 첫 야유회

 

이게 얼마만에 야유회인가 ㅋㅋㅋ

삭이와 성주와 함께

코스트코를 거쳐 홈플러스 탐방하고

롯데마트를 정점을 찍고

장태산 근처 예지네 팬션으로 ㄱㄱ!

 

이곳이 우리가 1박2일 동안 머무는 공간

2층이라 바로 앞 저수지와 산이 멋지게 펼쳐진 공간이다.

처음보게된 울 라이딩동댕

회장인 박민수군 매일 어디가 그리 아프셨는지

얼굴 보기 진짜 힘들었는데

드뎌 만나게되는구나...ㅎㅎ

그리고

예의 있게 폴더 인사하는 동생들

얘들아 오바하지마 ㅋㅋㅋ

삭이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삼겹살

역시 코스트코 답게 통으로 준다

(싸게 고기를 줄테니 알아서 썰어먹어라)

냉동 통삼겹살

대영이를 졸지에

백정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ㅋㅋㅋ

근데 너무 잘 어울림

어색하지 않앜ㅋㅋ

 

그 뒤로 도착한 대선군

야간라이딩 후 첨보는구나~

만나서 반가워~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용훈이

사장님이라 불러야되나? ㅎㅎ

8시 드뎌 메인요리인

삼겹살 파티를 위해

숯정리중인 대영이...

 

냉동고기도 슬슬 녹더니 생고기가 되었다는...ㅎ

숯위에 고기 투척!!

 

그시각

주방에서 회장은 여자친구인 정은양과 함께

야채씻는중...

사진찍기 거부중...ㅎㅎ

친절하게 주시해야될 곳을 가르쳐주는 센스!!!

 

 

 

자두 혼자 먹다 딱걸린 이삭이 ㅋㅋ

열심히 고기 굽는 홍규

사진 속에선 왜케 진지해보이냐 ㅎㅎ

 

일단 온식구들 꼬기 폭풍 흡입중...

일 끝나고 뒤늦게 합류한

태준이와 이슬이

다함께 꼬기파티 인증샷!!!

 

꼬기 다먹고

2 Round!

 

ㅎㅎㅎ

술, 안주 세팅완료!!

술에 약한 우리 화장님...

게임에 너무 잘걸린닼ㅋㅋㅋ

.

.

.

.

.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계전이

자 이제 신고식을 제대로 해볼까?

Get!!

.

.

.Set!!!

.

.

.

Ready!!!

.

.

.

Go!!!!!!!!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멋지다 계전아

니가 진정 남자다잉~~~

 

게임도 지루해질때쯤...

이슬조명켜주고

진지 모드에 돌입...

속에 있던 이야기도 꺼내보고 ㅎㅎ

 

 

 

 

술에 취한 아이들은

하나 둘 좀비가 되어가고...;;;

 

 

4시30분 

아이들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시간 ㅋ 

 

 

술먹고 기절한 아이들...

끝까지 살아 남은 생존자들...인증!!

기쁨의  5기통 댄스한번 춰주고 ㅋ

이제 먹은거 정리 할 시간

빠른 속도로 정리하는 윤미

그리고 지원군이 몰려오고...

첫번째 지원군 성주

두번째 삭이

세번째 이슬이~

좀처럼 얼굴을 잘 들어내지 안는다...

꿀피부 윤미

밀착취재에도 살아남는다...

달달한 닭살 커플 ㅋㅋ

 

밖에선 대영이와 홍규커플

홍규 : "뭐 잼있는거 없나?"

대영 : "내가 기가막힌 글 보여줄께~"

대영 : "이거봐 끝내주지?"

대영이는 틈나는데로

작사를 많이 한다.

힙합 Yo~

문제는 남들에게 잘 안보여 준다는것!!!

부끄럽다고 ㅋㅋㅋ

겉보기와 다르게

감성충만하고 섬세한 동생임 ^^

 

 

그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둘도 없는 친구 홍규

 

너희둘의 우정이 부럽구나~ㅎ

평상에서 영혼빼고있는 홍규 ㅋㅋ

게임 끝나고의 잔해들...

왼쪽에 보이는

예거밤 불법 제조의 현장

새벽까지 살아남아

영혼없는 웃음을 보여주는 나 ㅋㅋㅋ

폰만지다 딱걸린 태준이 ㅋ

그리고 이제 하나가 아닌 둘이된

요시퀴들....ㅋㅋㅋ

달달한 연애의 돌입중...

 

라이딩동댕

7월 25일 10시

라이딩동댕 번개

엑스포 남문광장으로 고고씽~ 

참석인원 총 8명

 최수현, 이학찬, 박윤미, 정이슬, 박태준, 김용훈, 최대선, 이별복

10시에 남문광장 한바퀴 돌면서 4명 우선 모임 

 모였다하면 일렬로 세워놓기 ㅋㅋㅋ

 이슬양의 찡찡이 ㅋ

뒷바퀴에 조명을 뙇!!!

야간 라이딩에 빛을 밝혔다 ~

 태준군의 앞에도  알흠다운 빛이 ㅎㅎ

이슬이는 옆에서 따라 같이 샀다는...

 아무도 눈치 체지 못하게 너무 자연스러웠어...

손잡이 그립을 3년 넘게 썼더니

더럽고 녹아서 새로 교체해줌

같은 노란색으로 헤헷!!

그나저나 안장 이염된건 복구가 안되는구나,,, ㅜㅡㅜ

 이슬양 찡찡이

견고하게 장착한 화려한LED

파란색으로 포인트로고가 들어간 로드마스터 안장

핸들에 핸드폰 거치대 달아서 속도 측정하고 다닌다는 ㅎ

 윤미양의 찡찡이 ㅋ

달리다 보니 아직 새거라그런지

체인에 때도 없다는 ㅋㅋㅋ

역시 자장구는 주인을 잘 만나야되~

오늘 처음 만났던 별복님의 픽시바이크

동갑이라 앞으로 친해져야될듯...

라이딩동댕 모임의 항상

가장 큰어른역할을 맡았었는데

이제 너에게 물려줘야겠다 ㅎㅎ 

 이건 수현군의 MTB

처음 만났는데 자전거 사랑에 대한 열정이... ㅎㅎ

머리 부터 발끝까지

안전 보호 장구 다 착용하고

자전거 라이딩에 정석을 보는듯...

우리들은 그냥 허접한데...;;; ㅋㅋ

클릿슈즈까지 신고 엄청 열심히 잘달려주셨다

 오늘 민트컬러로 깔맞춤하고 오신 윤미양

메니큐어까지 깔맞춤한 디테일보솤ㅋㅋ 짱!!!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이슬양 ㅋㅋㅋ

 암것도 안한척 지나가는중...

자연스러웤ㅋ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모였으니 인증샷 찍어주긔~

오른쪽에 조명이 없어서....

칙칙한 분위기 연출...

흑역사로 남겠구나...

모임 처음으로 나오신 분들인데...ㅎㅎ

 

 

 모였다하면 일렬로 세워놓기~

초록색과 보라색이 빠졌다는...

계전이가 자전거를 다시 찾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자장구 스틸맨 나빠용~~~

 

담엔 카메라 들고와서 좀 더 퀄리티 높은 사진을 찍어보겠습니다.

토~일은 우리 라이딩동댕 첫 MT인데

잼있게 놀다와야겠네요~~~

라이딩동댕 번개!

 

일끝나고 밴드 들어가보니

두명정도 모여서 엑스포 남문광장 돌고 있는거 같아

함류!!! ㅋㅋㅋ

시작은 이렇게 시작됬다

막상 만나니 나포함해서 4명

얘기들어보니 앞으로 올사람 두명더 ㅋㅋㅋ

갈수록 사람이 많아진다...;;;;

다 모이면 할께 뭐 있겠나 열쒸미 달려줘야지~

그래서 엑스포 남문광장부터

뿌리공원까지

한줄로 라이딩!!!!

뿌리공원도 도착해서 ㅎㅎ

픽시, 하이브리드, 엠티비까지

없는게 없는 우리모임회원님들 ㅎㅎ

찍어보니 너무 어둡게 나왔네...;;;

후레쉬 온!!!

 

픽시 타보니까 아직 적응이 안된건지 어색하기만하다...;;;

 

 

 

 

마지막 편의점에 세워두니 이것또한 장관이구나 ㅋㅋㅋ

오늘 번개는 편의점에서 먹는걸로 끝!!!

 

6/13일 11시

 

어느 순간부터인진 모르겠지만

혼자라이딩을 즐기는것보단

함께 타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네이버 밴드로만

활동하는 라이딩동댕에 가입!

처음으로 얼굴도장 찍는날ㅋ

첫만남 어색했지만 서로 인사하고

가운데 있는  저분이 분위기메이커

이슬양 ㅋㅋㅋ 방가워요~~~

엠티비타는 태준님 하이브리드타는 이슬님  로드타는 이삭님

방가워요~~~~^ㅡ^

 

다들 물사러 편의점 들어간 사이

자전거 정리하고 있는 이삭님 ㅎㅎ

다들 엑스포 남문으로 모이느라 약간 지쳐있기도 했다

일단 목부터 축이고

픽시도 보이고 엠티비도 보이고

내꺼 바나나와 이삭님의 파란색 로드바이크

은영님의 하얀색 하이브리드 자장구~

요게 이슬님의 소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게된 소울자전거

지금은 업그레이드 하셔씀!!!

변경된 바이크는 다음에....

자전거 구입하고 한번도 바람을 넣어보지 않았다는 은영님자전거에 바람을 넣어주는 이삭님 ㅋㅋㅋ

친절도 하시지... ㅎㅎ

픽시도 요즘 땡긴단말야 ㅎㅎ

간지 좀 나는군...

자전거 세워놓고 조명키고

사진찍기 위해 셋팅중인

울 회원분들 ㅎㅎ

마지막 헤어지기전에 사진두방연속!

자전거 거치대로 사진 찍으려했으나

실패!!!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어렵게 사진 찍었네요 ㅋㅋㅋ

암튼 같이 달리니깐 잼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좀 더 활성화 되서 재미지게 라이딩하고싶네요~

 

계속되는 비에 자장구는 집에서 오늘도 쉽니다.

장마야 워이워이~~~

자전거 좀 타게 물러꺼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