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 (Thu)
샤오미 디어마 미니 제습기
3개월 사용 후기
올해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해
제습에 관련된 거 모조리 다 사봄
ㅋㅋㅋㅋㅋㅋ
큐텐으로 구입하여
중국에서 물 건너온 제품
택배 도착쓰~
바로 언박싱 시작!!!
박스 속에 또 박스
1+1 행사할 때 구입
디어마 미니 제습기
속 안에 이런 게 들어있는 모양이군...
뒷면에는 상세 스펙
품명 DEM-CS10M
전력소비 20W
무게는 750g
사이즈는 216*103*78mm
박스를 열면 순백의 미니 제습기 등장!!!
박스 안에는 제습기 설명서 연결 잭
- 끝 -
손으로 잡았을 때 느낌은
동글동글한게 텀블러 잡은듯한 그런 느낌?
무수히 많이 구멍들 속으로 수분을 빨아들이는 모양
그리고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게
이렇게 주황색 빛 알갱이들이 보임
얘들이 시간이 지나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초록색으로 변함
예전에 다이소 천 원짜리 옷장 제습제와 동일한 알갱이라
대충 어떤 시스템인지 알아서 구입함
다이소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서
재사용하는 제품이었는데
빨아들이는 양도 적고 되게 불편했음
진짜 원통형이면 굴러다니니
뒷면에 고정 받침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음
상단에는 디어마 브랜드 로고 박혀있고
하단에는 연결 잭 코드 단자가 위치해있음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이라
옷장이나 신발장
욕실장 IT 기기 수납장 등등
어디에 같이 놓아도
거부감 없이 이쁜 디자인
제습기 인지도 모름 ㅋ
사용하기 전 사용설명서 먼저 읽어보는 편...
만들어진 건 2020년 7월 15일
대충 눈으로 그림만 보면서
알아가는 설명 눈치게임 진행 중...
ㅋㅋㅋㅋㅋㅋ
주황색 알갱이가 건조 상태이고
제습할 수 있는 상태이고 옷장, 서랍장, 기타 등등
제습이 필요한 곳에 두면 제습이 되고
초록색으로 변하면 습한 상태
제습기가 수분을 머금은 상태이고
12~15시간 정도 발열과 건조를 한 후
재사용이 가능함
뭐 제습기에 엄청난 기능이 있는 건 아니고
습하면 건조해 다시 재사용이 가능한
그런 제품
일단 서랍장 속에 투척!!!
옷 박스에도 투척하고
2주 정도 지난 뒤보면
이렇게 초록색으로 변해있음
그러면 연결 잭 꽂아두고
이렇게 눕혀서 가열시키니 바닥에 물 생김
세워서 가열시키는 걸 추천!
한번 재사용할 때 전기 요금 측정기로 측정해보니
전기료는 150원 정도 드는 거 같음
다시 주황색으로 변한 알갱이들
서랍이나 옷장 속에 잘 넣고 사용하는 중인데
나름 사용하는데 만족스러워서
더 살까 고민 중 ㅋㅋㅋ
제습기가 닿지 않는 좁은 공간에
물먹는 하마 대신 넣어놓으면
150mL 정도의 수분 제거 효과
재사용 가능한 게 최고의 장점
단점이라면 12시간 가열하는 건데
자기 전에 꽂아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빼면
되니까 크게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잘 사용 중..
샤오미 Deerma 디어마 미니 제습기 충전식 소형 휴대용 제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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