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신주쿠 교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원

신주쿠역에서 나리타공항 가는 티켓 예약을 했으니

이제 다시 본격적인 관광 모드로 돌입!!!

건널목 건너면서 신기하게 생긴

일본 차도 구경하고

오늘 첫 여행지는

신주쿠역에서 가까운

신주쿠 교엔으로 가보자!!!

신주쿠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걸어가기도 딱 좋은 곳

정문 입구에 들어서자

가을이라 그런지 국화꽃이 각 잡고 놓여 있고

신주쿠 교엔 들어가려면

입장료 내야 됨

우선 줄 서서 티켓팅부터 진행해 보자!!!

신주쿠 교엔 입장료는 성인 500엔

뭐 얼마나 좋길래 입장료까지 받나 싶은데

들어갈만한 가치가 충분함!!!

여기도 한국어 지원됨

티켓 수량 체크하고

하단으로 돈 넣으면

티켓이 발권되고

신기하게 QR코드로 되어있음

신주쿠 게이트 쪽으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이렇게 QR코드 찍고

문 열리면 들어가면 됨

신주쿠교엔 지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면

신주쿠 교엔 명소 안내도 한글판 들고 다니면 됨

테마별로 되어있는데

일본 정원

풍경식 영국 정원

정형식 프랑스 정원등

다양한 테마로 정원이 꾸며져있고

중앙에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공원 안에 스타벅스도 입점해있음

ㅋㅋㅋㅋㅋㅋㅋ

계절에 따라 꽃과 단풍의 이름까지

디테일하게 나와있어서

궁금하면 한 번씩 보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음 ㅎ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니

감탄사 연발이었음

도쿄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멋진 공원이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

탁 트인 공간에 엄청 큰 나무들과 탁 트인 시야로 눈이다 정화되는 느낌

뿌리 깊은 나무들 존멋!!!

오늘 하루 지치지 않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포카리에 마법의 가루를 투척하고

ㅋㅋㅋㅋㅋㅋ

우선 일본 정원부터 가보기로 함

일본 정원으로 가는 길

외국인 관광객들과 함께 이동함

햇살 좋은 날 공원 산책은 최고의 여유로움 아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이 아닌 뉴욕 센트럴파크에 온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정원으로 가는데

저 멀리 빌딩 숲도 보이는 것도

굉장히 인상적

현지인분들 나무그늘 아래서 스트레칭 중 ㅎㅎ

물 가 옆으로 구 고료테이 정자 같은 곳이 보이는데

오~ 건물 참 이쁘게 잘 지어놨다

타이완 건물양식이군...

건물 안에서 바라본 신주쿠교엔의 모습

평화로움 그잡채!!!

애들이랑 같이 오면 뛰어놀기 참 좋을 듯

ㅋㅋㅋㅋㅋㅋㅋ

길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동글동글하게 잘 꾸며진 정원도 보이고

회사 옥상만 꾸미는데도 엄청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ㄷㄷㄷ

길 따라 흐르는 냇물의 흐름도 감상해 주고

미국 개오동나무 엄청 큼!!!

2미터인 내가 들어가 서있어도

키가 어마어마함

ㅋㅋㅋㅋㅋㅋ

단풍나무 동산 쪽으로 옴

여기는 진짜 일렬로 쭉 심어놓아서

더 임팩트 있게 되어있고

사진작가분들은 촬영하기 바쁨 ㅎㅎ

사진 찍는 분들 자리에 가면 진짜 멋진 구도이기 때문에

옆에 가서 살짝 찍어봤는데

오~~~~ 굿!!!

나도 한 컷 찍어보고

원래 계획은 신주쿠 교엔 포스팅용으로 대충 몇 장 찍고 퇴장하려고 했는데

공원이 너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오전 내내 여기에서 살았음

ㅋㅋㅋㅋㅋㅋ

날씨 좋고 햇살 좋고

공원은 끝내주고

마치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

ㅋㅋㅋㅋㅋㅋ

뛰어놀기 딱 좋음

ㅋㅋㅋㅋㅋㅋ

한가로이 의자에 앉아

광합성하며 책 읽는 분도 인상적임

가을에 오면 사진 찍기 딱 좋은 단풍나무 동산

화목해 보이는 가족사진촬영도 함 해주고

딱 봐도 프랑스 정원 그 잡채!!!

베르사유궁전이 있을법한 느낌

ㅋㅋㅋㅋㅋㅋ

오늘 신주쿠교엔에 행사 있는 날이라

엄청 큰 깃발 흔드는 것도 인상적임

그래도 사람들이 모여있는 걸 보니

재미있는 축제를 하는 거 같아 보이는데 ㅎㅎ

푸드트럭도 많이 와있고

콘서트 같은 행사 진행이 있는 거 같은데

일찍부터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 건

어딜 가나 다 비슷하군...ㅎㅎ

그린 챌린지 포토 콘테스트도 진행 중이고

신주쿠 교엔은 진짜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도쿄 도심 속 힐링공간임

신주쿠 교엔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중이고

월요일은 휴무날이니 이점 참고해서 방문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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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 도쿄도청사 전망대 야경 무료 관람하기

신주쿠 워싱턴 호텔 체크인을 하고

이제 본격적인 도쿄 여행의 시작!!!

ㅋㅋㅋㅋㅋㅋ

밖에서 본 신주쿠 워싱턴 호텔의 모습

화이트톤의 심플한 디자인의 거대한 25층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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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도심 한가운데 있어서 그런지 아주 잘 정돈된 모습이고

도쿄 여행의 시작은 호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도쿄 도청사에 가보기로 함

신주쿠 워싱턴 호텔에서 앞으로 직진만 하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건물

도쿄도청사는 니시 신주쿠 지역의 빌딩 숲에서 가장 높은 243m 높이의 건물로

제1본 청사, 제2본 청사, 도의회 의사의 3개의 건물로 나누어져 있음

높고 멋진 외관뿐만 아니라,

45층 전망대에서 도쿄의 빛나는 야경을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전망대는 남쪽 전망대와 북쪽 전망대로 나뉘어 있고

야경을 보기 위해선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남쪽 전망대를 이용해야 됨

어디로 들어가야 되는지 걱정할 필요 없음

가는 길에 이렇게 전망실이라고

한글로 다 적혀있음

 

전망실 가기 위해

계단을 통해 내려가야 됨

쫌 어두컴컴해서

이런 곳에 전망실로 가는 길 맞나 싶은데

여기가 가는 길이 맞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조금 걸어가면

도쿄도청사 정문이 보이고

도쿄도청사 남쪽 전망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마지막 입장시간은 밤 9시 30까지 입장 가능함

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휴관 (1월 1일 제외)

남쪽 전망실로 들어가는데

야간에는 많이 한산한 느낌이고

낮 시간에는 줄 서서 들어가야 구경할 수 있음

신주쿠 워싱턴 호텔을 이용하는 분이라면

산책할 겸 야경 보러 매일 와도 좋을 듯 ㅎㅎ

도쿄도청사 안으로 들어가면

간단한 손소독과 함께

가지고 온 짐 검사부터 진행되고

 

도쿄도청사 직원분이 45층 엘리베이터 버튼도 손수 눌러줌

45층 전망대에 올라와 보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

여유롭게 도쿄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있음

일본답게 여기도 자판기가 ㅎㅎ

낮 시간에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인데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음

중앙에 피아노도 있는데

용기 있는 자는 한번 쳐도 좋을 듯...

이날을 위해 피아노 좀 더 배워둘걸...

ㅋㅋㅋㅋㅋㅋㅋ

도쿄도청사 45층에서 바라본

도쿄의 야경 캬~~~~~

다양한 각도로 도쿄 도심을 전부 다 볼 수 있고

낮 시간에 맑은 날 오면 후지산까지 보일 정도인데

무료 개방이라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

우리 집 워싱턴 호텔도 높은 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쿄도청사 건물에서 바라보니 애기네

ㅋㅋㅋㅋㅋㅋ

시계탑 건물도 보이고

사진 가운데 빌딩 사이로 도쿄타워도 살짝 보임

빌딩 사이 반쯤 보이는 오렌지빛 도는 건물이

도쿄 타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멀리 사우론의 눈 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인

도쿄 스카이 트리도 보임

무료 개방인 건물이기 때문에

큰 기대감이 없었는데

45층 높이에서 도쿄 도심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음

신주쿠로 온다면 무조건 도쿄도청사 전망대 무조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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