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 사자

오늘은 브롬톤 튜닝하는날~

브롬톤 기본 스폰지 형태의 그립을 제거하고

브룩스 가죽 그립 장착!

역시 간지는 까죽이야~ ㅋㅋㅋ

근데...

2cm정도 공간이 생긴다.

아놔 완벽한 나의 튜닝에 오점이 생기다니...

근데 다른 브롬톤 오너들도 다 이런듯...

뭐 나만 그런거 아니니

쿨하게 넘어가자 ㅋ

뭐 보다보면 정들겠지... ㅋㅋㅋ

나름 굿굿!!!

블랙잭의 뒷태 ㅋㅋㅋ

앞에서 부터 뒤에까지 먼가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1. 캣아이 전조등

2. 미니오백

3. 바이크펀 아답터

4. 아이폰 + 토픽라이드케이스

5. JBL PULSE(블루투스 스피커)

6. 니키 인형

7. 유니언잭 키링

이래서 앞으로 나가기는 하냐?...;;;

그래서 부쩍 샤방라이딩을 지향하는지도... ㅋㅋㅋ

역시 펄스는 야라의 꽃이다 ^ㅡ^

이로써 블랙잭의 튜닝을 끝내야겠다...

참! 장거리 여행을 위해 티백하나 더 사고 싶다 ㅋㅋㅋ

끝도 없는 브롬톤은 개미지옥 ㅋㅋㅋ

 고심 끝에 질러버린 JBL Pulse 블루투스 스피커가 도착했다. 계획대로라면 다음달에 지르려고 했지만 가격이 다음달이면 오를꺼 같아 냉큼 질러버림 ㅋㅋㅋ

 뭐 조작 방법은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버튼 누르고 블루투스 연결하고 음악 들으면 끝!

 그래서 그런지 딱히 설명서 얇다. 별 기능이 없어서 그런지 ㅎ

 실체가 드러난 펄스 깔끔한 블랙이 인상적이다.

전원을 켜고 음악을 듣는순간 화려한 64개의 LED조명이 시선끄는데는 최고다 ㅎㅎ

 그런데 펄스라는 이름만 들었을 경우 베이스를 둥둥 치는 클럽음악과 잘어울릴꺼라 생각되지만 막상 청음해보면 그건 아닌듯... 목소리 위주의 곡들만 깔끔하게 잘 재생됨.

 클럽음악이나 댄스음악을 듣는 사람에게는 그리 잘 어울리지는 않는듯 싶다. 화려한 조명의 블루투스 음악을 원한다면 추천!

  브롬톤에 달고다닐만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고민중인데 동호회분들이 가장많이 쓰고있는 제품은 사운드드럼이다. 그런데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 별루 매력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검색하는 중 신박한 물건이 내 눈에 들어옴 ㅎㅎ JBL Pulse 스피커라는 기본적인 능력에다가 64개의 LED등이 달려있어 야간라이딩할때 눈이 즐거울듯하다. ㅎㅎ

실제 제품이 궁금해서 근처 이마트에가서 청음해본결과 펄스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심장을 둥둥쳐주는 베이스의 맛은없었다. 대신 감성을 자극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깔끔하고 시원하게 치고 올라가는 맛은 있었음.

 보스 사운드링크하고 같이 청음해본결과 보스는 베이스 둥둥쳐주는 댄스음악과 잘 어울렸고 펄스는 발라드나 재즈에 잘어울렸음 무게도 펄스가 더 가벼웠다. 가격도 펄스가더 가벼움 ㅋ

- 그래서 내 결론은 펄스를 사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