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8 (Fri)

내가 좋아하는 카이스트 벚꽃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 봄이 되었고

일 년 중에 단 일주일만 벚꽃이 피고 지기 때문에

퇴근하면 벚꽃 보러 오늘은 카이스트로 향해봄

오랜만에 들어가 보는 카이스트

정문 지나면 대부분 오리연못 근처에 주차하고

사진 찍기 바쁜데

난 사람 많은 곳보단 좀 한적한 곳이 좋음 ㅎ

조금 더 올라가면 노천극장이 있는 W9

이곳 벚꽃길을 좋아함

살짝 언덕길에 피어있는 왕벚나무들

하늘 가득 펼쳐진 벚꽃들

요 몇 년 테미공원 벚꽃만 봐서

올해 테미공원 벚꽃을 봐도 큰 감흥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온 카이스트에 핀 벚꽃을 보니

감탄사를 연발함 ㅎ

심지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사람도 별로 없음 ㅎ

이번 주가 가장 피크인 것 같고

다음 주에는 다 흩날리고 사라지겠지...ㅎㅎ

언덕을 오르고 오르면

언덕의 끝에 올라오고

벚나무 아래 정자에서

프레임 밖으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진 거 같음

다시 내려가는 길

한적한 벚꽃 터널길...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 대학 캠퍼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은 벚꽃

봄의 설렘으로 가득 찬

카이스트 캠퍼스 벚꽃

너무 좋다~

 

[김영사]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 : X이벤트 위기와 기회의 시대, 김영사,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김영사]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 : X이벤트 위기와 기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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