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 사자

22.03.2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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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카페 마르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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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넘 만족스럽게 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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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는데

한옥으로 된 아름다운 건물 카페 발견!!!

여기 들어가 봐야겠다~~~

카페마르쉐~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오~ 심플하면서

다양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는 곳

안으로 들어가 보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곳 ㅎ

뭐 마실까 하다가

자몽차로 선택!

이집 디저트 맛집답게

맛난 건 벌써 다 팔리고 몇 개 안 남음

안쪽 공간은 이렇게 되어있고

이런 소품들은 어디서 다 구해오는 건지

신기하기도 하고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디 피해놓은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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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감각이 남다르신 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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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창밖 황리단길 바라보며

차 한잔하기 딱 좋은 곳

22.03.2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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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벤자마스카페는 화장실이 제일 맘에 듦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굉장히 주차공간도 넓고

리조트에 놀러 온듯한 기분의 카페

이런 건물이 비슷한 이름으로

옆으로 몇 개 더 있음

VENZAMAS

CAFE & BRUNCH

실외 마당 넓은 집

뛰어놀기 딱 좋지만

애기들 계단 조심해야 됨

중앙에 물이 흐르는 공간이 있는데

오전에 케이프 라운지를 보고 와서 그런지

크게 감흥이 없음

중앙에 더 크게 풀장을 만들어 놓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

실내 층고 높은 집

고급 진 느낌

아침 10시 오픈

마감은 0시

빽빽한 테이블보다는

이렇게 보이드한 공간이 많을수록 좋단 말이지~ ㅎ

별생각 없이 들어간 화장실이 끝판왕이었음

ㅋㅋㅋㅋ

화장실 분수 쩔어~~~

ㅋㅋㅋㅋㅋㅋ

공간이 넓다 보니

이렇게 만들어 놓다니

내가 가본 카페 화장실 중에 최고였음

ㅋㅋㅋㅋㅋㅋ

화장실도 고급스럽게

라인조명으로 간접조명 이쁘게 잘 되어있고

옆 건물은 벤자마스 가든

이름답게 식물들이 실내에도 많이 있었음

층고도 높고 뷰도 좋음

여긴 신발 밧고 이용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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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게 있다면

규모도 크고 건물이 이렇게 많은데

다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는 게 조금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