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으나,
꼭 하나 있다면
그것은 활쏘기로다!
그러나 절하고 사양하며 활쏘는 자리에 오르고,
내려와서는 벌주를 마시니
그 다투는 모습도 군자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