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 사자

나이키 페가수스 41 구입 후기

​

요즘 슬로우 조깅이 힙하다며?

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해봐야쥐~

​

시간 단축을 목표로 마라톤만 했을 땐

뭐 좀만 뛰다 보면 관절에 무리가 가서

마라톤 접은 지 꽤 오래됐음

​

슬로우 조깅을 시작하고 느낀 점이 있다면

존2로 설렁설렁 뛰다 보니

부상도 없고

심박도 날뛰지 않아

숨 쉬는 것도 입이 아닌 코로 가능

근육 피로도도 적고

매일 꾸준히 하기 딱 좋은 운동이었음

요즘에는 이렇게 러닝화 계급도 싹 다 정리되어 있어서

선택하기 편해짐

​

처음엔 나도 카본화 신어봐야지 하면서

나이키 알파플라이3 사볼까 생각했는데

동네 마실용으로 뛸 거면서

장비는 풀코스 마라톤 대회 출격할 기세는 아닌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실용 슬로우 조깅용으로 딱 좋은

국민 국밥 러닝화

나이키 페가수스 41로 선택!!!

페가수스 모델은 진짜 오래전부터 있던 모델인데

지금까지 계속 출시하는 거 보면

그만큼 러닝 하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일 거라 판단

후기들 봐도 두루두루 육각형 러닝화라고...

그래서 더 기대되는군 ㅎㅎ

에어 줌 페가수스 41 모델

나이키 러닝화는 반치수나 한치수 크게 구입하는 걸 추천!

러닝 할 때 도톰한 양말까지 신어야 하니

살짝 여유 있게 구입해야 됨

나이키 페가수스41 언박싱 돌입!!!

너로구나 국밥 러닝화라고 불리는

페가수스 41

ㅋㅋㅋㅋㅋ

​

페가수스41 러닝화도 다양한 컬러가 있었는데

가장 깔끔해 보이는 아이로 선택!

 

앞뒤 얇게 리플렉터가 있어서

야간 라이트 불빛에 반짝이게 되어있고

뒤로 보면 깨알 나이키 로고가 보이고

발뒤꿈치에 에어줌 유닛 탑재됨

바닥 부분을 보면

접지력도 좋아 보이고

신발 안쪽에로 작게 나이키 로고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

그전에 플라이니트를 신어서 그런지

발목 잡아주는 폼도 도톰하니 착용감 좋았음

​

메시 소재로 되어있어서

통풍성과 착용감에도 많이 신경 쓴 모습

앞발에도 에어줌 유닛

ReactX 미드솔까지 탑재

새 신발 신었으니 뛰어보면서

쿠셔닝 테스트 진행해 봐야지

처음 신었을 때 발 바닥으로 느껴지는

감촉들이 되게 좋았음

경사진 곳을 오르내릴 때

쿠셔닝으로 잡아주는 느낌이

너무 말랑하지도 않고

왜 국민 국밥 신발이라는 평이 많은지 알 것 같았음

합리적인 가격에

휘뚜루마뚜루 신기에도 좋고

러닝 이외에 평상시에 신고 다니기도 좋고

데일리 러닝화로

나이키 페가수스41 추천!!!

 

소피텔 마카오 앳 폰테 16 이용 후기

마카오 공항에서 바로 택시 타고

소피텔 호텔 도착!!!

대부분 호텔들은 정문 앞 건물이 잘 보이는 곳에 내리는데

여긴 독특하게 건물 주차장 입구 따로 있음

소피텔 로비도 엄청 크군...

카지노의 도시답게

호텔마다 있는 카지노 시설

짐 풀고 쫌이따 들어가봐야쥐~ ㅎㅎ

소피텔 6층에 레스토랑과 피트니스 스파가 있고

17층은 VIP층

17층으로 올라와 체크인함

조식은 6층 17층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 요런 거 공짜로 먹을 수 있는데

밖에 싸돌아다니느라 안 먹음

ㅋㅋㅋㅋㅋㅋ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피트니스는 24시간 운영 중

​

체크인하고 키 받아 바로 룸으로 고고~

걸어서 한 발자국 가니

내가 머물 1720호 도착!

엘베와 라운지와의 최단거리에 위치 ㅋ

마카오에서 쉬는 나의 방

넓고 아득하니 좋군

리클라이너에 기대어

여유롭게 차 마시며

책 한잔하기 좋고 ㅋ

침대 컨디션도 굿!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이지만

잠시 후 나의 짐들로 쌓일 예정인 곳 ㅋ

티비와 오디오까지 다 준비되어 있고

 

 

 

창밖으로는 마카오 리버뷰

​

여기 소피텔이 좋은 게

쫌만 걸어가면 세나도 광장임

아침 일찍 일어나 아무도 없는 성 도미니크 성당 앞에서

인생샷 찍을 분들은 여기 호텔 정하는 걸 추천!!!

바로 아래쪽 소피텔 수영장도 보이고 ㅎ

걸어서 잠깐 세나도 광장 구경하고 오니

요렇게 맛난 거 대령해 줌

열대과일들

그리고 커피와 먹을 디저트들 ㅎ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6층으로 내려옴

조식 먹기 전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구경하러

피트니스로 가는 길

​

수영장 구경 좀 하고

수영장 앞이 피트니스센터

내부는 그렇게 크진 않은데

있을 건 다 있고 장비가 일단 좋음

호텔에 왔으니 트레드밀에서 뛰어야지

걷다 뛰다 걷다 뛰다

ㅋㅋㅋㅋㅋ

소화시키고 조식 먹으러 고고~

오~ 이집 베이커리 진짜 다양함

우선 야채코너부터 한 바퀴 돌아주고

다양한 주스와 요거트 과일

 

직접 요리해서 주는 코너도 있음

아침은 간단하게 ㅋ

​

마카오 소피텔 호텔에서

잘 쉬고 잘 먹고 갑니다~

​

마카오 공항에 도착하면 받게 되는 것들 ㅋ

삶에 지쳐 극도로 피로한 상태인 나

큰일 났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뱅기타고 떠나야겠음

친절하게 한글로도 적혀있군...ㅎㅎ

다른 공항과 다르게

도착해서 택시를 타러 가는 길

오랜만에 큰 관심을 받게 됨

ㅋㅋㅋㅋㅋㅋ

먼 명함을 이렇게 주시는지...

이겨서 또 보아요

ㅋㅋㅋㅋㅋㅋ

카지노의 도시답게

공항에서 택시 타러 가는 그 짧은 거리 이동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됨

ㅋㅋㅋㅋㅋㅋ

 

마카오 시작부터 참 재미있는 동네네~

​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위치 및 이용후기

​

오늘은 인천공항 2터미널로 뱅기 타러 옴

비행기 탑승하기 전 마티라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아침이나 먹고 가야겠음

인천공항 2터미널 249 숫자 보이는 곳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마티나 라운지 있다는 표지판이 보임

마티나 라운지 도착!!!

다양한 카드 이용하여 혜택받고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 곳

마티나 라운지 이용금액

성인 45USD 어린이 19USD

이용 시간은 6시부터 밤 10시까지

내부로 들어가 보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보이고

아침은 역시 든든하게 ㅎㅎ

따뜻하게 죽도 먹어주고

맛나 보이는 거 하나씩 또 가져다가 먹어주고

 

국물 떡볶이도 냠냠

ㅋㅋㅋㅋㅋ

 

 

마지막엔 디저트와 과일

커피도 야무지게

종류별로 하나씩 가져와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어주고

아쉬웠는지 후르트링 시리얼까지 또 먹었네

ㅋㅋㅋㅋㅋㅋ

인천공항 올 때마다 한 번씩 꼭 들러주는 마티나 라운지

든든하게 먹었으니

여행을 또 떠나보자!!!

나고야 된장 돈까스 난 불호!

나고야 시내 구경 열심히 하고

저녁 먹으러 또 라시크옴

ㅋㅋㅋㅋㅋ

7층에 맛있는 거 다 몰려있는 곳

나고야는 된장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하여

라시크 7층에 있는

미소카츠 야바톤 라시크점에 도착!!!

직장인들을 위한 도시락도 판매 중이군...

돈까스집이라 그런지

돼지가 캐릭터인 듯 ㅎㅎ

미소카츠 야바톤 유명한 곳인가?

돼지 캐릭터 굿즈도 팔고 있고 카레도 판매 중이네

일본은 이런 거 참 잘해~

돈까스집에서 굿즈 팔 생각을 하다니 ㅋ

먹음직스러운 돈까스

돈까스는 남자의 소울푸드쥐~

안 맛있을 수가 없는 필살 조합

ㅋㅋㅋㅋㅋ

테이블 앞에 오픈된 주방에서 요리해서 줌

돈까스집이라 그런지 혼밥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음

돈까스는 남자의 소울푸드 아닌가?

여긴 현지인 여자분들이 혼자들 와서 먹네 ㅎ

미소카츠 메뉴

한글로 파와 먹으면 좋다고 해서 추가함 ㅋ

밥도 백미와 잡곡밥 선택할 수 있음

리브 철판 돈까스 세트

가격 2,100엔

파 추가 60엔

우선 물티슈와 젓가락부터 세팅되고

​

​

오늘의 요리 된장돈까스 등장!!!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된장소스 부어주면

김이 모락모락

비주얼은 쥑임

난리 난 비주얼 합격!!!

ㅋㅋㅋㅋㅋ

잡곡밥 주는 데는 일본 와서 첨보넹

요 파를 올려 먹으란 말이군...

돈까스 위에도 투척!!!

오 비주얼 미쳤군...ㅎ

한입 먹어보니

된장소스라 독특하군...

근데 내가 생각하는 돈가스 형태는 맞는데

등심이나 안심이 아니고

중간중간 비계가 껴있음

그 씹을 때 특유의 돼지 비린향이 나기 시작함

​

웬만하면 뭐든 잘 먹는 타입인데...

먹다 남김...

난 불호!!!

​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음

​

돼지 비계향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비추

나고야 랄프스 커피 여기가 핫플!

나고야 시내 구경 열심히 하는 중...

나고야 TV 타워 주변으로 거리 진짜 잘 조성되어 있음

시내 구경할 때 여기 필수 코스!!!

그중에서 폴로 랄프로렌 여기가 가장 힙했음

왜냐하면 나고야 돌아다니면서

한국 사람 여기서 다 봤음

ㅋㅋㅋㅋㅋ

폴로 매장 옆에 있는 랄프스 커피

랄프스 커피 메뉴

그중에서 시그니처 메뉴 먹으러 내가 왔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그린 & 화이트톤으로

고급 지면서 깔끔한 느낌의 카페

친절해 보이는 랄프스 곰돌이 ㅎ

 

 

파라솔 그늘 아래

실바람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평일 오후

​

잠시 후 주문한 레모네이드와 당근 케이크 나옴

깨알 곰돌이 쿠키까지 ㅎ

잠시 후 세상 귀여운

곰돌이 라떼 아트 등장!!!

​

당근 케이크부터 한입 먹어주고

쿠키도 냠냠

 

군침이 싹도누~

라떼아트로 망쳐놓고

마시기 시작 ㅎㅎ

​

나고야 시내 구경하다가

여유롭게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 즐기기 딱 좋은 곳

나고야 오아시스21 도토리 공화국

지브리 굿즈 여기서도 살 수 있다!!!

​

나고야 오아시스21 구경 왔는데

아주 사악하고 돈 털릴만한 데가 무지 많은 곳임

ㅋㅋㅋㅋㅋㅋ

해리포터 굿즈샵을 간신히 지나니

이번엔 지브리 토토리공화국이 나타남

문 앞에 토토로가 서서 호객행위 중

안 들어갈 수가 없지

ㅋㅋㅋㅋㅋ

입구 들어서자마자

귀염뽀짝한 아이템들

지브리 파크에서 보지 못한 아이템들도 많아 보임

(지브리 파크는 굿즈샵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신없긴 함)

여유롭게 굿즈 구경도 하고

굿즈들 사진도 찍고

얼마나 쾌적한 환경이냐~ ㅋㅋㅋ

캐릭터 키링도 보이고

불 들어오는 건가?

입체적으로 만든 굿즈도 탐난다~

요건 고양이의 보은 굿즈들

캐릭터 손수건들도 다양하고

​

지브리대창고에서 살까 말까 고민했던 제품

여기서 또 발견!

선물용으로

마루 밑 아리에티 머리핀 하나 구입

정신 못 차리면 탈탈 털리는 곳

ㅋㅋㅋㅋㅋㅋ

나고야 해리포터 마호토코로 사카에공원점 방문 후기

나고야 오아시스21 쇼핑몰

밥도 먹고 구경하러 옴

지하 1층 가다 보니 해리포터 굿즈샵 발견!!!

harry potter mahou dokoro

해리포터 마호 토코로 사카에공원점

일본엔 참 별의별 굿즈샵이 다 있구나~

신기해서 내부로 들어가 봄

해리포터 옷부터 보이기 시작하고

니플러 굿즈 진짜 많음 ㅋㅋㅋㅋ

해리포터 굿즈샵 답게

먼가 조잡스럽지 않고

퀄리티가 상당함

동선을 잘 짜놓았는지

진짜 알차게 꽉꽉 잘 채워놓은 느낌

​

귀여운 니플러 굿즈들이 참 많앜ㅋㅋㅋ

다양한 종류의 해리포터 지팡이도 전시 판매 중

디테일 쩔음

근데 이거 어디서 쓰는 거지?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서

주문 외치면 되는 건가?

ㅋㅋㅋㅋㅋㅋ

가격이 7,500엔

나고야 여행 왔는데

내가 해리포터 덕후다 싶은 분들

굿즈 털러 다녀오세요~

ㅋㅋㅋㅋㅋㅋ

나고야 스시맛집

니기리노토쿠베 오아시스 21점 후기

옆에 나고야 TV 타워가 눈에 들어오고

물의 우주선이라고 불리는 오아시스21

건물 참 신기하게 생겼군 ㅎㅎ

물을 채운 유리 지붕이 독특한데

걸어 다닐 수 있게 해놓은 독특한 구조

오아시스21 지하로 내려가 보면

다양한 상점이 입점한 대형 복합시설

점심으로 뭐 먹을까 하다가

니기리 노 도쿠베 스시집으로 선택!!!

11시에 입장해서 크게 붐비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이 시간에도 손님들이 많이 있긴 했음

주문은 간단하게 앞에 놓인 태블릿으로 먹고 싶은 거 주문하면 되는데

한글 지원돼서 주문하기 편했음

그리고 회전 초밥은 그릇 모양별로 가격이 다르니 참고!

저렴한 건 160엔

가장 비싼 건 790엔

 

 

 

 

 

 

야무지게 다 먹어볼꺼야!!!!

ㅋㅋㅋㅋㅋㅋ

붕장어 한 마리 구이도 주문 ㅋ

요상하게 생긴 것도 도전 ㅋ

터치 화면으로 주문하면 이렇게

내 테이블 번호와 함께 나옴

 

소금 버터 고구마스틱

얜 벌로다....

중간에 얼마나 주문해서 먹었나 리스트 볼 수 있음 ㅋ

마지막으로 맛있는 건

한 번 더 주문해서 먹어주고~

간단하게 점심 식사 끝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그냥 나도 다시 뛰고 싶은

동기를 만들어주는 책

참 열심히 사시는 군...

총 9장으로 되어있는

마라톤부터 트라이애슬론 준비부터 대회까지

있었던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한 책

그 시절 다양한 나라의 대회에

참가한 거 보면 앞서 나가는 분이 분명함

여간 멋진 일이 아니다 ㅎ

아침 일찍 일어나

집 주변 멋진 풍경 바라보며 한 컷!

예전처럼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진 않고

1시간 정도 슬로 조깅하는 중

슬로 조깅하니

일단 몸에 피로도나

무리가 가지 않아 매일 할 수 있게 됨

낮엔 너무 더우니 아침 일찍 달리기

8시만 넘어가도 햇살이 너무 뜨겁....

 

1시간 설렁설렁 뛰면

7.66km 뛰는군

칼로리 소비는 660칼로리

그냥 눈으로 초록 초록한 풍경도

천천히 감상해 주고

아침 러너들도 마주치고

모닝 루틴으로 자리 잡아

뱃살이나 열심히 빼봐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