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가 말하였다.
"장례를 신중하게 치르고
먼 조상의 제사에도 정성을 다하면,
백성들의 인정이 돈독해질 것이다."
증자는 말했다.
"나는 날마다 다음 세 가지 점에 대해
나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하면서
진심을 다하지 못한 점은 없는가?
벗과 사귀면서 신의를 지키지 못한 일은 없는가?
배운 것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것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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