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가 말하였다.
"어진 이를 어진 이로 대하기를
마치 여색을 좋아하듯이 하고,
부모를 섬길 때는
자신의 힘을 다할 수 있으며,
임금을 섬길 때는
자신의 몸을 다 바칠 수 있고,
벗과 사귈 때는 언행에 믿음이 있다면.
비록 배운 게 없다고 하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 나는 무조건 책을 읽고 더 공부해야만 어진사람 배운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천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배운사람이란걸 다시한번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