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불요가 비 땅을 근거지로 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공자를 부르자, 공자께서 가려 하셨다. 자로가 기분 나빠하며 말하였다. "가실 데가 없으시면 그만이지, 하필이면 공산씨에게로 가시려 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부르는 사람이 어찌 공연히 부르겠느냐? 나를 써 주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곳을 동쪽의 주나라로 만들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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