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여쭈었다. "은덕으로써 원한을 갚으면 어떻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덕은 무엇으로 갚겠는가? 원한은 그릇된 것을 바로잡는 마음으로 갚고, 은덕은 은덕으로 갚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