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자가 병이 들자 문하의 제자들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부모님께서 주신 몸에 손상된 데가 없는지) 내 발을 펴 보아라! 내 손을 펴 보아라! 시경에 '두려워하고 삼가기를, 못 가에 서 있듯, 얇은 얼음을 밟고가듯 하노라'라고 하였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내가 그런 걱정을 벗어나게 되었음을 알겠구나, 얘들아!"

'논어 > 8. 태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0) 2015.02.05
5  (0) 2015.02.04
4  (0) 2015.02.03
2  (0) 2015.02.01
1  (0) 2015.01.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