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3 (Sat)
신상 샤오미 온수 매트 6개월 사용 후기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침대 이불 속으로 쏘옥 들어갈 때
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느끼고 싶었음 ㅎㅎ
무슨 제품 살까 고민하다가
일단 심플하면서 사용이 간편하고
IoT 기술이 적용되어 왔다 갔다 불편함 없이
폰으로 온도조절이나 끄기가 가능한데
가격이 좀 저렴한 제품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큐텐 눈여겨보고 있는데
신상 온수 매트 출시해서 한 번 사봄
가격은 할인쿠폰 총동원하니
샤오미 온수 매트 가격 125,620원
포스팅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겨울 시즌 다 지나서 그런지
98,000원까지 가격 떨어졌네...;;;
모델명 : HS2205
무게 : 4.5kg
사이즈 : 150 x 200 cm
박스를 열어보니
주황색 가방이 보이고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지코도 증정 ㅎ
케이스부터 흰색에 주황색 컬러 포인트를 줘서
촌스러운 느낌 없이 좋았고
이제 나도 따숩게 잠을 잘 수 있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퍼를 열면
속안 온수 매트가 보이고
설명서도 들어있지만
한자라 패쓰~~~~
돌돌 말려있는 이불
이 모양을 잘 기억해놔야
시즌 끝나고 가방 안에 넣을 때
차질 없이 넣을 수 있음 ㅎ
펼쳐보면 흰색의 무언가가 들어있다
물 빼기용 주사기와
본체도 꼼꼼하게 포장해 놓았군...
포장을 열어 보면
내가 좋아하는 화이트 톤의 심플한 본체 등장!!!
상단에는 물 넣을 수 있는 곳과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온도조절 버튼이 있고
하단을 살펴보면
본체가 넘어졌을 시 감지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4곳에 실리콘 처리되어있어서
미끄럼 방지가 됨
전기는 300W 사용하는군...
이 정도면 그나마 크게 요금 부담 없는 수준
처음 사용해 보는 온수 매트라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몰랐는데
보일러 돌아가는 원리랑 똑같았음
한쪽으로 데워진 물이 들어가고
매트 온수 라인을 한 바퀴 돌고 나서
반대쪽으로 물이 들어오면서
다시 데워져 순환하는 구조였음
이제 침대 위에 설치해 보자!!!
매트 한쪽 끝에 파이프라인이 보이고
매트 끝에 밴딩 처리되어 있어서
침대 위에 딱 고정되니 좋았음
온수 매트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라
크게 때타는 재질은 아니라 좋았고
어차피 위에 커버 씌우가 사용할 거라 크게 상관은 없었음
만져보면 보들보들한 패브릭 재질
온수 매트는 잘 고정되게 설치 완료됐고
이제 본체 조립해 보자!!!
본체 위 뚜껑 부분을 열어보면
마개 부분이 보이고
돌려서 열어보면
이곳으로 물 주입하는 부분
본체 뒷부분에
물이 흐르는 배관 연결해 주고
안전 보관용 캡을 제거하고
이거 그냥 버리면 안 되고
나중에 정리할 때 필요함!!!
실리콘 마개도 빼주고
고무관 마개도 제거해 준 다음
이렇게 연결한 다음
본체와 연결해 주면 끝!!!
구멍에다 부어주면 됨
전원을 처음 켜보면
LED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물방울 표시가 뜸
이러면 물 부족하니 넣어달라는 표시!
물은 250mL 정도 넣으라고 해서
딱 적당하게 준비하고
물 주입구에 넣어주면
온수 매트 준비 완료!!!
미홈 앱에
LETSLEEP 온수 매트 정보가 뜨고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
바로바로 실시간 상태 확인 가능하고
내 몸에 딱 맞는
미세한 온도 조절도 가능해짐
너무 더운 건 싫어하는 편이라
적당한 온도에 맞춰 꾸준하게 온도 유지해 줘서 참 좋았음
온수 매트 본체는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되고
디스플레이로 실시간 온도 체크도 할 수 있음
6개월 넘게 사용하면서
추가로 물 보급해달라고 2번 알람 뜨는 거 보니
크게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음
6개월이 지난 지금 날이 더워
더 이상 쓰지 않으니
온수 매트에 들어있는 물을 빼고 다시 접자!!!
방 안에서 물 빼는 작업하면 난리 나니
욕실로 본체와 매트 들고 나옴
온수 매트 본체에 있는 물부터 제거하고
본체 뒷면 배관도 순서대로 분리하면 되고
처음 살 때 들어있던 물 빼기용 주사기를 한쪽 배관에 삽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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