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포마드 컷!!!

1월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

벌써 4번째 방문하는 바버샵

예약제로 운영 하는 샵이다 보니

미리 결재하고 예약시간에 가면 바로 머리를 자를 수 있어서

안 기다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아서 참 좋음

 

간혹 가다가 바로 머리 자를 수 있는지 물어보는 손님도 들어오는데

예약제다 보니 직원분들이 예약하고 방문해 달라고

정중히 인사하고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린다 ㅎㅎ

 

처음엔 사장님 혼자 하시다가 입소문을 탔는지 포마드 컷 하러 온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직원을 한 명 쓰시더니 이제는 2명까지 늘어났다... ㄷㄷㄷ

그래서 그런지 예전 카운터 자리를 없애버리고 사장님 전용 테이블이 이쪽으로 이동했음

투머치 한 사장님의 포마드용 클리퍼들과 미용도구들

클리퍼부터 상남자스러움이 느껴짐 ㅋㅋㅋㅋ

잠시 대기하면서 오락도 하고

음료수로 종류별로 마음껏 꺼내먹을 수 있게 해서 참 좋음

포마드 컷의 마지막 완성을 위한 포마드 왁스들도 진열되어있음

포마드쪽으로 유명한 팁탑 제품도 보이고

다양한 종류의 휴대용 빗도 보이고

현재 내가 아침마다 사용하는 팁탑 포마드 빗

머리 정리할 땐 이게 진짜 딱임

ㅋㅋㅋㅋㅋ

인테리어도 남자들 전용공간이다 보니 상남자스러운 인테리어

포마드 컷이 끝나면 마무리로 깔끔하게 샴푸 해주고

깔끔하게 클래식한 포마드 컷 완성!!!

포마드컷 하면 좋은 점은 일단 인상이 깔끔하고

일상생활할 때 따로 머리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

그리고 슈트 입을 때 좀 더 격식을 갖춘 느낌이랄까? ㅎㅎ

 

대전에서 클래식 포마드 컷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김씨바버샵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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