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트레이닝 런 5km

 

6시 알람벨소리에 눈이 떠진다

오랜만에... ㅎㅎ

 

 

스트레칭하고 집에서 나와

유등천 천변으로 ㄱㄱ~

새벽공기라 쌀쌀하다

뛰면 또 금방 더워지니

반팔에 반바지로 ^^;

 

 

남잔 직진이니까

나도 진격의 상남자 ㅋㅋㅋ

 

 

이시간에 나가면 항상 뛰시는

울 멘토형님

묵묵히 뒤로 따라 달린다.

 

평소에 혼자달리면 1km를 5분에 달린다면

멘토형님 따라달리면 4분20초로 뛰어진다.

 

역시 혼자 달릴때보다 페이스 메이커가 있으면

한결 쉽게 뛸수 있다.

덧 내 페이스가 아니라 쉽게 지칠 수도 있음....

 

복수동 초록마을 3단지 찍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길...

2.5km를 12분으로 찍고

멘토형님과는 안녕~

그때부터 다시 원래 속도로 돌아옴...-_-ㅋ

 

역시 나란남잔...

승부욕이 강하지만

상대가 없어지면

다시 느긋해짐 ㅋㅋㅋ

 

 

 

오늘도 나쁘지 않은 트레이닝 런

 

역시 연습만이 살길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