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저거 사자

후쿠오카 캐널시티 비프 타이겐 햄버그스테이크 후기

저녁 먹으러 캐널시티로 넘어옴

점심엔 물고기 먹었으니

저녁엔 육지 고기 먹어야쥐~

ㅋㅋㅋㅋㅋ

캐널시티 지하 1층에 있는

비프 타이겐 집으로 들어가 봄

평일 5:50분 입장!!!

남들보다 일찍 밥 먹으러 움직이는 편... ㅎ

실내 조용하니 밥 먹기 딱 좋은 분위기

​

원래 파르코에 있는 키와미야 햄버그스테이크 먹으려고 했는데

미친 줄이 성심당 오픈런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뺑글뺑글 돌아 줄 서있는 거 보고

빠른 포기하고 여기로 옴 ㅋ

비프 타이겐은 음메고기 부위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곳임 ㅎ

착석하니 물부터 가져다주고

QR코드로 들어가

폰으로 주문하는 방식이었음

추천 스테이크로는

목심 부채살 어깨살 살코기 덮밥이 있고

햄버그는

더블 햄버그 세트, 햄버그 세트,

햄버그 단품으로 되어있음

세트에는 공깃밥, 된장국, 샐러드가 들어가는 구성

​

그래서 햄버그 세트로 주문!!!

​

잠시 후

햄버그 세트 등장!!!

추워서 목이 건조했는데

따뜻한 된장국부터 먹으니 좋구만~ ㅎ

우선 아삭아삭

상큼한 샐러드부터 먹어주고

​

꼬기 소스는 3종류

소스 콕 찍어 먹어보면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

한국에서 먹던 햄버그스테이크와

큰 차이는 없었음

맛은 그냥 쏘쏘

원래 햄버그스테이크는 별로 안 좋아함

먼가 초딩음식 같아서 ㅎ

스테이크를 주문할 거 그랬음

이 집은 당근이 맛있네

이븐 하게 익었는데

살짝 달달한 맛이 좋았음

그래도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