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5 (Tue)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
김부장 이야기의 마지막 송 과장 편
찌질남의 갱생 후기라고 봐야 하나?
읽다 보면 너무나도 디테일하게 인물에 대해 적어놔서
혹시 본인 이야기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유튜브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 들어보니
본인의 이야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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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특
새벽 4시 반에 일어나기
그래서 내가 따라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듯
새벽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독서를 하든 운동을 하든
뜨는 해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건
굉장히 가슴이 웅장해지는 일...
대신 충분한 수면을 위해 일찍 자야 되기 때문에
내가 잠든 사이 세상 잼있는 일들이 이루어짐
ㅜㅡㅜ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포기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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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꽃은 각각 피는 계절이 있다
벚꽃은 4월에
겹벚꽃은 5월에
양귀비꽃은 6월에
맥문동 꽃은 8월에
코스모스는 9월에
10월엔 핑크뮬리
각자의 계절에 꽃이 피는데
나의 계절은 도대체 언제냐곸ㅋㅋㅋㅋ
설마 지나간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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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 아무리 알려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작조차 하지 않음
결국 시간이 많은 게 자유로운 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쓸 수 있어야 자유로운 거~
쉬는 날만 해도 아무 계획이 없이 하루를 보내보면
하루가 지날 때쯤 후회가 밀려옴
그래서 요즘엔 시간별로 뭐 뭐 할지 적어놓기라도 함
그럼 계획대로 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서
절반이라도 해결하니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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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썼던 내용이
이렇게 3권의 책으로 나왔음
읽다 보면 계속 이분 참 글 날로 먹네 하면서도
글의 깊이가 있어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쓰는 작가님이 진정한 쌉고수!!!
나의 내공으론 아직 부족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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