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12-4

야저거사자 2018. 2. 21. 09:33

 사마우가 군자에 대해서 여쭙자, 공자께서 말쓰하셨다. "군자는 근심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근심도 하지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으면, 곧 그 사람을 군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속으로 반성하여 거리낌이 없다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겠느냐?"